메뉴 건너뛰기

편의점
*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보령=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편의점에서 내부 취식을 하지 못하게 하자 음료수를 직원에게 뿌리며 행패 부린 손님이 경찰에 붙잡혔다.

보령경찰서는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로 A(40대)씨를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낮 12시 30분께 충남 보령시 대천동 한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바닥에 엎고, 점주를 향해 음료수를 뿌리며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어린아이들과 함께 편의점을 찾은 A씨가 컵라면과 음료 등을 구매한 뒤, 매장 내부에서 컵라면을 먹으려 하자 점주는 매장 내 취식 금지를 안내했다.

이에 격분한 A씨가 컵라면을 바닥에 엎은 뒤 점주를 향해서는 음료수를 뿌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조만간 A씨와 점주를 불러 자세한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515 이 대통령 “관세 다른 나라보다 불리하지 않게”…내일 한일회담은 진행 랭크뉴스 2025.06.17
48514 [속보] "북한, 러시아에 공병 병력 6000명 파견" 랭크뉴스 2025.06.17
48513 ‘단전·단수’ 부인했던 이상민 “특정 언론사만 하는 거니 신중히…” 랭크뉴스 2025.06.17
48512 [속보]러 매체 "北, 러시아에 공병 병력 6000명 파견키로" 랭크뉴스 2025.06.17
48511 오광수 사퇴·김민석 논란에…경실련 “검증 기준 공개하라” 공개 질의 랭크뉴스 2025.06.17
48510 이란도 이스라엘도 탈출 행렬… 주요공항 폐쇄 수만명 고립 랭크뉴스 2025.06.17
48509 내일 오전 7시 반 첫 당정대 협의…최종 추경안 마련 랭크뉴스 2025.06.17
48508 [단독]국정기획위 내 尹정부 인수위원 출신 합류 이견…“능력이 최우선” 랭크뉴스 2025.06.17
48507 협상이냐 벙커버스터냐... G7서 조기 귀국한 트럼프의 선택은 랭크뉴스 2025.06.17
48506 이상민 “소방청장에 언론사 단전·단수 신중히 하라 했다” 검찰 진술 랭크뉴스 2025.06.17
48505 하와이서 귀국한 홍준표 "새 정부, 정치보복 대신 나라 안정되게 해주길" 랭크뉴스 2025.06.17
48504 외교부 “이스라엘 특별여행주의보 지역에 ‘출국 권고’… 여행경보 3단계 발령” 랭크뉴스 2025.06.17
48503 이종석 "간첩법 개정 시급…9·19 군사합의 복원이 가장 바람직" 랭크뉴스 2025.06.17
48502 [단독]국정기획위 내 尹정부 인수위원 출신 합류 잡음…“능력이 최우선” 랭크뉴스 2025.06.17
48501 "이게 직장이야 감옥이야"…근무 중 간식먹다 걸리면 벌금 '37만원' 랭크뉴스 2025.06.17
48500 [단독] “수신료로 공치사”…시청자위원 동반자 항공료까지 대주는 KBS 랭크뉴스 2025.06.17
48499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두고 勞 “최저임금 취지 훼손” VS 使 “소상공인 여력 고려” 랭크뉴스 2025.06.17
48498 "힘세고 오래가는 건전지" 광고에 다 속았다? 에너자이저에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6.17
» »»»»» "편의점 내 취식불가"에 격분…컵라면 엎고 음료 뿌린 손님 입건 랭크뉴스 2025.06.17
48496 李 "MBC는 쫓겨났다가 복귀죠?" 다음날…"등록취소 언론사 대통령실 출입자격 회복" 랭크뉴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