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6일 (현지시간)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캘거리공항에 도착해 세바스띠엥 까리에르(왼쪽) 캐나다 외교부 의전장의 안내를 받아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캐나다에서 조기 귀국키로 하면서 이재명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캐나다 캘거리 현지에 마련된 한국 언론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실상 예정돼 있었던 정상회담이었지만 지금 (트럼프 귀국 예정) 속보를 저희도 같이 접한 상황이라 좀 더 확인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었고 시간까지 확정된 상태였기 때문에 조금 더 확인하고 이야기가 진척이 돼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한·미 정상회담을 열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해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이란 교전 상황을 고려해 조기 귀국하기로 하며 회담 불발 가능성이 높아졌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908 G7 일정 마친 李대통령 "대한민국 외교 새 도약 알리는 신호탄" 랭크뉴스 2025.06.18
48907 [속보] 한은총재 "기대 심리로 가격 올라…부동산 공급안 수도권서 나와야" 랭크뉴스 2025.06.18
48906 여당 "국힘, 의혹 부풀려 김민석 명예 짓밟아‥맹목적 정치공세" 랭크뉴스 2025.06.18
48905 전한길 '사례금 10억' 걸었다…"부정선거 결정적 제보 해달라" 랭크뉴스 2025.06.18
48904 [속보] 한은 "기대 심리로 가격 올라…부동산 공급안 수도권서 나와야" 랭크뉴스 2025.06.18
48903 ‘해킹 사태’ 예스24, 오래된 운용체계 써왔다…“현재 교체 중” 랭크뉴스 2025.06.18
48902 尹정부 장관 '아빠찬스' 낙마시킨 與, 김민석엔 "자식 도운게 죄냐" 랭크뉴스 2025.06.18
48901 미집행 예산 5천만 원 빼돌려 해외여행 다녀온 서울시 직원 2명 적발 랭크뉴스 2025.06.18
48900 호텔 빙수 15만원 시대… 성심당은 1만4000원에 맞불 랭크뉴스 2025.06.18
48899 검찰, 특수준강간 혐의 'NCT 전 멤버' 태일에 징역 7년 구형 랭크뉴스 2025.06.18
48898 스마트폰·인터넷 빠진 청소년 21만 명…‘중학생’ 가장 심각 랭크뉴스 2025.06.18
48897 한은총재 "구체적 수도권 부동산 공급안 나와야" 랭크뉴스 2025.06.18
48896 한화 사옥 앞 90일 고공농성 멈춘다…한화오션 하청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 랭크뉴스 2025.06.18
48895 "하메네이 어디 있는지 안다" 트럼프 발언에…"이란 중동 미군기지 타격 채비" 랭크뉴스 2025.06.18
48894 김혜경 여사, 영부인 외교 본격 재가동[사진잇슈] 랭크뉴스 2025.06.18
48893 이 대통령, G7 마치고 귀국길…“정상 외교 복원” 랭크뉴스 2025.06.18
48892 [속보] 한은총재 “구체적 수도권 부동산 공급안 나와야” 랭크뉴스 2025.06.18
48891 [단독] '김건희 육성 녹음' 미래에셋‥검찰 이미 4년 전 압수수색했었다 랭크뉴스 2025.06.18
48890 中, 2027년 자동차 칩 ‘자국산 100%’ 승부수… 글로벌 공급망에 변화 오나 랭크뉴스 2025.06.18
48889 李대통령, '첫 정상외교' G7 회의 일정 마치고 귀국길 랭크뉴스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