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6일 (현지시간)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캘거리공항에 도착해 세바스띠엥 까리에르(왼쪽) 캐나다 외교부 의전장의 안내를 받아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캐나다에서 조기 귀국키로 하면서 이재명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캐나다 캘거리 현지에 마련된 한국 언론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실상 예정돼 있었던 정상회담이었지만 지금 (트럼프 귀국 예정) 속보를 저희도 같이 접한 상황이라 좀 더 확인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었고 시간까지 확정된 상태였기 때문에 조금 더 확인하고 이야기가 진척이 돼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한·미 정상회담을 열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해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이란 교전 상황을 고려해 조기 귀국하기로 하며 회담 불발 가능성이 높아졌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278 [속보] 정부, 이란 전 지역 여행경보 3단계 ‘출국 권고’ 발령 new 랭크뉴스 2025.06.17
» »»»»» [속보]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회담 불투명···대통령실 “확인 중” new 랭크뉴스 2025.06.17
53276 민중기 특검 “김건희 대면 조사 이뤄지리라 생각” new 랭크뉴스 2025.06.17
53275 이 대통령 “MBC는 쫓겨났다 복귀죠? 하하하…그런 일 없게 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6.17
53274 민중기 특검 “김건희 대면조사 이뤄질 것···입원 사실 보도로 접해” new 랭크뉴스 2025.06.17
53273 “도와주세요”…현관 앞 홀딱 젖은 새끼 라쿤 구조 순간 [잇슈 SNS] new 랭크뉴스 2025.06.17
53272 김민석 “추징금, 전세금 털어 갚았다… 신용불량 상태서 사적채무 일으켜 일거 완납" new 랭크뉴스 2025.06.17
53271 “어려운 질문이네요” 이재명 대통령 17분 기내 간담회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17
53270 [속보] 대통령실 "한미정상회담 예정돼 있었지만... 트럼프 조기 귀국 확인 중" new 랭크뉴스 2025.06.17
53269 글로벌 Z세대 “결혼은 사랑보다 ‘부모 재산’” new 랭크뉴스 2025.06.17
53268 “시간까지 확정했는데”…대통령실, 한미 정상회담 무산 가능성에 실망감 new 랭크뉴스 2025.06.17
53267 [단독] 통일교, 전 '재정 책임자' 윤영호 아내도 징계위 출석 통보 new 랭크뉴스 2025.06.17
53266 김여사 입원 사유는 '극심한 우울증'...尹, 늦은밤 병실 찾았다 new 랭크뉴스 2025.06.17
53265 [단독] 내란특검 오니 ‘방 빼는’ 명태균 수사팀 new 랭크뉴스 2025.06.17
53264 중부·남부 20일께 장마 시작…초반부터 '호우경보'급 많은 비 new 랭크뉴스 2025.06.17
53263 김진태 강원지사,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관련 검찰 조사 new 랭크뉴스 2025.06.17
53262 “문형배, 극좌입니다”…교육청에 ‘격노’한 시의회? new 랭크뉴스 2025.06.17
53261 韓美정상 못 만날듯… 대통령실 “韓日회담은 구체적 진전 있어” new 랭크뉴스 2025.06.17
53260 민중기 특검 “김건희 대면조사 이뤄질 것” new 랭크뉴스 2025.06.17
53259 김용현 보증금 안 내면 ‘그냥 석방’…“윤석열과 작당모의 가능성” new 랭크뉴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