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태안화력 故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 사회대전환 연대회의가 6일 서울역 인근에서 故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추모 문화제를 마치고 용산 대통령 집무실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홀로 정비 작업 중 기계에 끼여 사망한 고(故)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를 추모하는 문화제 ‘이재명 대통령, 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와 만납시다’ 가 6일 서울역 인근에서 열렸다.

사망사고 대책위원회 사회대전환 연대회의는 이날 “고 김용균 노동자가 떠난 지 6년이 지나도록,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라며 “고인은 서부발전의 2차 하청 소속으로 최근 발전소 폐쇄 등의 이유로 열악한 환경에서 일해왔다”라고 밝혔다.



지난 2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발전소에서 발전설비 정비업무를 담당하는 하청업체 소속 김 씨가 홀로 기계 점검 작업을 하다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안발전소는 지난 2008년 비정규직으로 일하던 고(故) 김용균 씨가 사망한 곳이다. 서부발전은 발전소 정비 업무를 한전KPS에 위탁했고, 김 씨는 한전KPS의 하청업체인 한국파워오엔엠 소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361 “분위기 반전됐다고?” 빌라 거래 2년 10개월 만에 최고 랭크뉴스 2025.06.08
49360 “미 국방부가 UFO·외계인 음모론 퍼뜨렸다…첨단 무기 숨기려” 랭크뉴스 2025.06.08
49359 전국민 재난지원금, 또 나오나 랭크뉴스 2025.06.08
49358 30㎏ 바벨 원판 매달고 다닌 유기견…견주 나타나 하는 말이 랭크뉴스 2025.06.08
49357 '드루킹 사건' 김경수, 행안부 장관 거론... 안철수 "이게 '진짜 대한민국'인가" 랭크뉴스 2025.06.08
49356 오세훈 ‘대단지 아파트’에 망리단길 막힐라…망원동 주민들 반대 서명 랭크뉴스 2025.06.08
49355 "나를 못 잊고 오니 얼마나 좋아"…'국민 MC' 송해 3주기 탈상제 랭크뉴스 2025.06.08
49354 홍준표 ‘빚내서는 안 한다’던 신청사 건립···대구시 “지방채 발행도 고려” 랭크뉴스 2025.06.08
49353 미 LA 이민자 단속 항의 시위 격화…트럼프, 주 방위군 투입 명령 랭크뉴스 2025.06.08
49352 삼성전자, 다시 6만원 코앞…지수 더 끌어올릴까 랭크뉴스 2025.06.08
49351 아침부터 만취 운전…부산 마트서 60대, 車·외벽 잇달아 '쾅쾅' 랭크뉴스 2025.06.08
49350 BTS 드디어 완전체, 4인 이번주 제대…"현장 방문 오지 마세요" 랭크뉴스 2025.06.08
49349 "눈이 왜 이러지"…10년 만에 달라진 '한국 입원' 1위 이 질병 랭크뉴스 2025.06.08
49348 李 대통령 변호인이 헌법재판관 후보?... "삼권분립 위협 인사 철회하라" 랭크뉴스 2025.06.08
49347 "관세전쟁에 美로 되돌아갔던 보잉 항공기, 다시 중국행" 랭크뉴스 2025.06.08
49346 민주당, 12일 본회의서 ‘대통령 재판 정지’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 방침 랭크뉴스 2025.06.08
49345 '트럼프 싫다'며 美 떠나는 부자들…올해 14.2만 명 부자들이 고국 떠난다[글로벌 왓] 랭크뉴스 2025.06.08
49344 헌법재판관 후보군에 ‘이 대통령 변호인’ 포함···이승엽·오영준·위광하 3명 압축 랭크뉴스 2025.06.08
49343 “윤 정부 인사들이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공정성 우려 목소리 랭크뉴스 2025.06.08
49342 與 당대표·원내대표 경선에 '명심' 주목…대통령실은 '중립' 랭크뉴스 202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