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데스크]
◀ 앵커 ▶

이재명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많은, 1천728만 7513표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역대 최다 득표였을 뿐 아니라 민주당 계열 대선 후보들 중 가장 높은 득표율도 기록했습니다.

장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저녁 여덟 시,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1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2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로 예측됐습니다."

민주당은 박수를 치면서 환호했고 국민의힘은 침묵 속에서 정지됐습니다.

초반엔 김문수 후보가 앞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개표율 15% 정도가 된 밤 열 시 반쯤 이재명 후보가 역전했고, 이후 김 후보와의 격차를 계속 벌여나갔습니다.

전체 투표함의 40%가량이 열리면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MBC 당선 예측 시스템인 '적중 2025'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판정했습니다."

최종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 49.42% 김문수 후보 41.15 %.

호남에서 압도적으로 차이를 벌렸고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서도 50% 안팎의 득표율을 기록해 김문수 후보를 8.27%포인트 차이로 이기고 당선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

이재명 후보가 얻은 총득표수는 1,728만 7,513.

대한민국 대선 역사상 가장 많은 표를 받았습니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득표율로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민주당 계열 후보로서는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MBC뉴스 장유진입니다.

영상취재: 위동원,김준형 / 영상편집: 이정섭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427 미 "비용분담 늘릴 것"‥한국 증액요구 가능성 랭크뉴스 2025.06.06
48426 손흥민 빠진 한국, 이라크 2-0 제압…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랭크뉴스 2025.06.06
48425 "어색하죠?" 웃으며 시작했지만… '워커홀릭' 이재명의 살벌했던 첫 국무회의 랭크뉴스 2025.06.06
48424 [사이테크+] 사람 로봇의 하품을 본 침팬지 반응은…"하품하며 잠잘 준비" 랭크뉴스 2025.06.06
48423 대통령이 3년만에 다시 온다는데···“청와대는 자부심” vs “통제로 불편” 랭크뉴스 2025.06.06
48422 '내란 종식' 3특검, 조희대도 겨눈다... 파견 검사만 120명 지검 2개 수준 '매머드'급 랭크뉴스 2025.06.06
48421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 아파트값… 이재명 정부 출범 전부터 올랐다 랭크뉴스 2025.06.06
48420 현충일 '낮 최고 24∼32도' 초여름 더위…큰 일교차 주의 랭크뉴스 2025.06.06
48419 [2보] 美재무부, 한국 비롯해 9개국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 랭크뉴스 2025.06.06
48418 美, 韓 포함 9개국 ‘환율관찰 대상국’ 지정…韓, 1년 만에 재지정 랭크뉴스 2025.06.06
48417 [단독] 구글 '인앱결제' 참다못한 韓게임업계…10조 소송 걸었다 랭크뉴스 2025.06.06
48416 베이커리류 1·2위 나란히 차지한 ‘건강빵’…창고형 할인점까지 번진 ‘저속노화’ 열풍 [똑똑! 스마슈머] 랭크뉴스 2025.06.06
48415 ‘러너스하이’에 푹 빠졌다? 내 고관절은 소리 없는 비명[헬시타임] 랭크뉴스 2025.06.06
48414 이번 대선이 총선이었다면 국힘 108→99석, 개헌 못막는다 랭크뉴스 2025.06.06
48413 '인간백정' 伊 마피아 두목 보호관찰 종료…사회적 공분 랭크뉴스 2025.06.06
48412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68% 폭등(종합) 랭크뉴스 2025.06.06
48411 이렇게 못할 수가···답 없는 중국 축구, 6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랭크뉴스 2025.06.06
48410 [속보] 머스크, '트럼프 탄핵' 게시물에 "예"라고 답글 달아 랭크뉴스 2025.06.06
48409 “한밤중 ‘프리즌 브레이크”…지진 틈타 200여명 탈옥한 ‘이 나라’, 어디? 랭크뉴스 2025.06.06
48408 거대여당 새 원내대표 '친명vs친명' 경쟁…서영교·김병기 출사표 랭크뉴스 202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