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당선이 확실시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김혜경 여사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을 찾아 박찬대 상임총괄선대본부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뉴스1

[서울경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6시 21분 전체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공식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 후보의 대통령 임기는 시작됐다.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가 1728만7513표를 얻어 유효 득표수 다수를 확보했다”며 “공직선거법 187조 1항에 따라 유효 득표수의 다수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의결과 동시에 이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됐으며 군 통수권도 이양됐다.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수위원회 없이 즉시 정부가 출범하는 특수 상황으로 취임식은 간단하게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297 이 대통령, 오늘부터 청와대 입주 전까지 ‘한남동 관저’ 거주 new 랭크뉴스 2025.06.05
48296 이철규 의원 아들, 9차례 마약 매매 시도…아내와 흡입 new 랭크뉴스 2025.06.05
48295 [속보] 李 대통령, 한남동 관저 사용... 청와대로 이전할 때까지 new 랭크뉴스 2025.06.05
48294 거제시, 문재인 전 대통령 생가 복원한다… 토지 매입 착수 new 랭크뉴스 2025.06.05
48293 정무수석 우상호·통일장관 정동영 유력…환경장관 김성환, 홍보수석 이규연 검토 new 랭크뉴스 2025.06.05
48292 李대통령, '세금 낭비 감안' 靑이전까지 한남동 관저 머물기로 new 랭크뉴스 2025.06.05
48291 내란 청산 시작…계엄 해제 ‘국회 표결 방해’ 행위도 수사 new 랭크뉴스 2025.06.05
48290 前 정부 국무위원 13명과 머리 맞댄 李 대통령… 당분간 ‘불편한 동거’ 지속 new 랭크뉴스 2025.06.05
48289 동해 NLL 넘어 표류 북한 목선 인계… 주민 4명 “송환 원한다” new 랭크뉴스 2025.06.05
48288 與, '3대 특검·검사징계법' 1호 처리…李대통령 재가 전망(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05
48287 “미움과 향수에서 벗어나 ‘비상경제포럼’ 구축해야” new 랭크뉴스 2025.06.05
48286 李 대통령, 오늘부터 한남동 관저 머물기로 new 랭크뉴스 2025.06.05
48285 김민석 “IMF같은 상황…민생·통합 매일매일 새길 것” new 랭크뉴스 2025.06.05
48284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 혐의… 검찰, 경찰관·검찰수사관 기소 new 랭크뉴스 2025.06.05
48283 대통령실 “본회의 통과 특검법, 국민적 지지…거부권 쓸 이유 적어” new 랭크뉴스 2025.06.05
48282 李 대통령, 취임 이틀 만에 공약 이행 속도전... '억강부약' 위한 증원도 추진 new 랭크뉴스 2025.06.05
48281 소수야당 국힘도 새 원내대표 선출 준비…계파 대리전 예고 new 랭크뉴스 2025.06.05
48280 국회, 윤석열 부부 겨눈 '3대 특검법' 의결‥"이번엔 거부권 없다" new 랭크뉴스 2025.06.05
48279 이재명 대통령, 첫 국무회의···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준비 지시 new 랭크뉴스 2025.06.05
48278 뉴진스-어도어, 법정공방 계속된다… “신뢰 파탄”, “법원 판단 기다린다” new 랭크뉴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