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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 '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대통령실은 "많은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다"며 "전혀 무리한 건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5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하며 "내란 종식 과정이라든가 윤석열 정부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요구되는 특검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부분에서 아마도 우리가 거부권을 쓸 이유는 매우 적지 않을까 예상되는 바"라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 온 3대 특검법은 모두 각각 찬성 194표, 반대 3표, 기권 1표로 가결돼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한편, 오늘 중 대통령실의 추가 인선 발표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강 대변인은 "오늘은 없다"며 "인수위 없이 시작했고 인사 검증도 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매우 상식적이고 평범한 수준에서 가고 있다고 봐주시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끊임없이 회의하고 판단하고 있고 결정되는 대로 알려드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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