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데스크]
◀ 앵커 ▶

이번엔 출구조사 결과 예측 1위로 나타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한번 연결해 보겠습니다.

◀ 앵커 ▶

박 위원장님 안녕하세요?

◀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 ▶

안녕하세요? 박찬대입니다.

◀ 앵커 ▶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가 51.7% 득표율로 예측 1위로 나타났는데 이런 결과 예측을 하고 계셨습니까?

◀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 ▶

과반을 넘겼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지만 막상 출구조사 결과를 보게 되니까 뭐 기쁩니다.

윤석열 3년의 실정과 12.3 내란 사태를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자 하는 온 국민의 열망이 이번 투표에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앵커 ▶

개표가 이제 막 시작됐는데 오늘 승리 자신 하십니까?

◀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 ▶

지난 대선에서 불과 0.73% 차이가 만들어낸 그 역사의 궤적을 우리는 뼈아프게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이긴다보다는 이겨야 한다고 하는 절박함이 가득하고요.

대한민국의 모든 위기를 늘 기회로 만들어온 위대한 대한 국민과 함께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 경제 성장과 국민 통합의 시대를 꼭 열어나가고 싶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앵커 ▶

아까 보니까 출구조사 결과 발표될 때 지금 지친 모습도 엿보이지만 약간 울컥하시는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그때 심정 어떠셨어요, 마지막 질문입니다.

◀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 ▶

오랫동안 바라고 기다리던 결과죠.

대한민국이 지난 80년 동안 광복 후에 이루어왔던 산업화와 경제 성장, 민주화 그다음에 높은 K-문화까지 무능한 윤석열 정권이 망치다가 마침내 12.3 내란을 통해서 크게 흔들지 않았습니까?

위대한 국민인, 주권자인 국민과 함께 이번에 조기 대선을 통해서 내란을 완벽하게 종식하고 그리고 민생과 경제 회복하고 국민 통합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이런 마음이 들었고 과반이 넘는 그 결과를 보면서 국민 통합에 한 발 더 나설 수 있지 않겠나. 그래서 좀 감동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047 ‘무덤 같다’던 대통령실…“직원 대부분 업무복귀”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46 '이재명 대통령 연루'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징역 7년 8개월 확정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45 "서울교대 늘봄 예산 12억원 중 일부 리박스쿨 측 지급 정황"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44 국힘, 권성동 이어 김상훈 정책위의장·비대위원도 동반 사의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43 천하람 “이준석, 득표율 10% 넘겼다면 건방져졌을 것”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42 국민의힘,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반대 당론 결정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41 李대통령-트럼프 통화 조율하는 대통령실…'美 기류'에 촉각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40 권성동 “원내대표직 내려놓겠다… 대선 패배는 분열에 대한 뼈아픈 질책”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39 북한이 대선 국면서 조용했던 이유…첫 보도 내용은?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38 “이래도 살거야?”...샤넬 또 올랐다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37 '3대 특검' 처리 예고‥국민의힘 "민생법안보다 더 급한가" 반발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36 권성동 野원내대표 사퇴…"尹정부 실패에 총체적 심판, 책임회피 않겠다"(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35 혼자 사표 수리된 박성재, 퇴임식서 “권한 무절제 사용하면 다수 폭거”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34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재판, 헌법 따라 정지돼야"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33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징역 7년 8개월 확정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32 "2017년 이후 가장 심각"…열 펄펄 나는 우리 애 혓바닥이 딸기 같다면 '이 병'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31 아파트 시장 선도한 ‘반포 신화’ 언제까지 계속될까[비즈니스 포커스]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30 새정부 출범한 날…김정은, 쇼이구 손 잡고 "입장 완전 일치"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29 홍콩 ‘US 8964’ 번호판 포르쉐 소유주, 협박 시달리다 차량 해외 반출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28 남자도 '어그' 신는다…남성 매출 299% 급증 new 랭크뉴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