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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오전 10시 기준 21대 대선의 전국 투표율이 13.5%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6시부터 4시간 투표를 진행한 결과, 오전 10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3.5%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직전의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인 11.8%와 비교해 1.7%p높고, 2017년 19대 대선 때의 14.1%보다는 0.6%p 낮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광역시가 17%로 가장 높고, 경북이 16.1%로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광주광역시로 9.5%, 전남이 9.6%로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 투표율은 12.5%였습니다.

이번 결과는 앞서 진행됐던 사전투표를 제외한 결과로, 오후 1시 전국 투표율부터 사전투표가 포함된 투표율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오늘 대선 본투표는 전국 1만 4천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되고 있으며,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전국 투표소에서 돌발 상황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투표는 사전투표 때와는 달리 유권자들의 주민등록지에서만 가능하며, 투표소는 각 가정에 배송된 투표안내문, 구·시·군청의 ‘선거인명부열람시스템’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투표소 내 사진촬영은 금지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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