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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길게 줄 서 있다. 뉴스1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전 7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은 2.4%로 집계됐다. 2022년 20대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2.1%)보다 0.3%포인트(p)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전 7시까지 1시간 동안 전국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107만 9256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전 투표율 등은 이날 오후 반영된다.

지역별 투표율은 대구가 3.2%로 제일 높았고 가장 낮은 곳은 전북(1.7%)이다. 경북(3.0%)과 충남(2.7%)이 뒤를 이었다. 전남(1.9%), 광주(1.8%), 전북(1.7%) 순으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은 2.2%로 전국 평균보다 소폭 낮았다.

앞서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전체 유권자 중 1542만3607명이 투표에 참여해 전국 누적 34.74%의 투표율로 지난 대선에 이은 역대 두 번째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한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 4295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본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유권자의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를 하지 않은 유권자 2896만 8264명이 대상이다.

개표는 투표가 끝나는 오후 8시 이후 시작된다. MBC·KBS·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는 투표가 끝난 직후인 오후 8시 정각 나올 예정이다. 당선인 윤곽은 자정쯤 나올 전망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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