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40대가 8시간 만에 회사에서 붙잡혔다. 뺑소니 사고로 60대 남성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주치사)로 A씨(40대)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7분쯤 울산 북구 신명동에서 SUV차량을 몰고 가다 앞서 달리던 전동카트를 추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전동카트 운전자 B씨(60대)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동승자 C씨(60대·여)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A씨는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뒤 회사로 출근했다가 8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SUV 차량 번호를 특정한 뒤 동선을 추적한 끝에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씨의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465 이 당선인, 용산서 바로 직무… 당분간 윤 내각과 ‘어색한 동거’ 랭크뉴스 2025.06.04
47464 국무총리 김민석 내정, 대통령 비서실장 강훈식 유력 검토 랭크뉴스 2025.06.04
47463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당선…“국민 위대한 결정에 경의” 랭크뉴스 2025.06.04
47462 이재명 당선자, 영남·강원 뺀 모든 곳 우세…4050 압도적 지지 랭크뉴스 2025.06.04
47461 출구조사 본 洪 “이재명 충분히 이길 수 있었는데… 병든 숲 불태워야” 랭크뉴스 2025.06.04
47460 동서로 갈린 표심… 수도권·충청은 이재명 선택 랭크뉴스 2025.06.04
47459 이재명 “국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 다하겠다” 랭크뉴스 2025.06.04
47458 이재명, 영남·강원 뺀 모든 곳 우세…4050 압도적 지지 랭크뉴스 2025.06.04
47457 21대 대통령 이재명… 민심은 내란 심판 선택했다 랭크뉴스 2025.06.04
47456 '이재명 승리' 출구조사 본 유시민 "당선돼도 쉽지 않을 것" 왜 랭크뉴스 2025.06.04
47455 대선으로 하루 밀린 6월 모평 오늘 시행…응시생 50만 역대 최다 랭크뉴스 2025.06.04
47454 "국민이 살려냈다"... '무수저' 소년공 출신 이재명, 권력 '정점'에 우뚝 서다 랭크뉴스 2025.06.04
47453 美언론 “수십년만 가장 강력한 韓대통령…대미관계 경색 가능성도” [대통령 이재명] 랭크뉴스 2025.06.04
47452 韓대선 입장 묻자…백악관 대변인, 서류 뒤적이며 "여기 있었는데" 랭크뉴스 2025.06.04
47451 “도촌리서 난 용, 이재명 대통령!” 고향 안동 예안면 ‘들썩’ 랭크뉴스 2025.06.04
47450 이재명 대통령 오늘 국회서 '취임선서'... 제헌절에 별도 '임명식' 예정 랭크뉴스 2025.06.04
47449 [데이터M] 출구조사에서 숨긴 표심?‥1-2위 격차 줄어 랭크뉴스 2025.06.04
47448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 띄운 이재명 "억강부약 대동세상 만들겠다" 랭크뉴스 2025.06.04
47447 민주당 둥지 떠나 '원대한 꿈' 물거품 된 이낙연·양향자 운명은 랭크뉴스 2025.06.04
47446 소년공에서 야당 원톱으로···절체절명 위기 넘고 세 번째 도전 ‘어대명’ 완성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