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고양=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지난 주말, 북한산 인수봉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등반가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암벽등반 추락사고 (PG)
[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낮 12시 18분께 경기 고양시 북한산 인수봉에서 암벽 하강 중이던 50대 A씨가 약 20m 아래로 추락했다.

이어 오후 1시 10분께 인수봉 또 다른 지점에서 암벽 하강 중이던 50대 B씨도 50m 아래로 떨어졌다.

소방 당국은 오후 2시 30분께 A씨와 B씨를 구조해 소방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둔부출혈, B씨는 좌측 팔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서로 다른 암벽 등반 동호회 소속으로 알려졌다.

토요일인 지난달 31일에도 오후 4시께 인수봉에서 30대 남성 C씨가 암벽 등반 중 30m 아래로 추락해 결국 숨졌다.

관계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 »»»»» 주말 북한산 인수봉에서 잇단 암벽 추락사고…등반가 3명 사상 랭크뉴스 2025.06.02
46573 “7월 대재앙 현실 되나?”…이틀만에 6.3 규모 지진 발생한 日홋카이도 랭크뉴스 2025.06.02
46572 이준석 “이재명, 독재자 될 운명…김문수는 선거 무임승차” 랭크뉴스 2025.06.02
46571 이재명 "대법쪽에서 '깔끔하게 기각'이랬는데 유죄... 이틀 만에 파기환송 황당" 랭크뉴스 2025.06.02
46570 이재명 "아내와 가족에 너무 미안…아들들은 취업도 못해" 랭크뉴스 2025.06.02
46569 국힘, '리박스쿨' 공세에 "드루킹 누구했나…李아들 범죄 물타기" 랭크뉴스 2025.06.02
46568 이준석 "김문수 이미 졌다…차오르는 초승달에 압도적 지지 부탁" 랭크뉴스 2025.06.02
46567 “1㎞에 1000원”···인천 제3연륙교 전국서 가장 비싼 통행료 예상 랭크뉴스 2025.06.02
46566 李 "산전수전 겪었지만 '파기환송' 가장 황당…전혀 예측 못해"(종합) 랭크뉴스 2025.06.02
46565 김문수, 마지막 유세로 제주·경부선 지역…이준석, 대구 경북권 유세 집중 랭크뉴스 2025.06.02
46564 짐 로저스가 이재명 지지선언? "국제사기" "지지 맞아" 진위 공방 랭크뉴스 2025.06.02
46563 이준석 "金 이미졌다" 발언에…권성동 "이길 수 있어, 결단 하라" 랭크뉴스 2025.06.02
46562 ‘尹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에 윤상현 “뿌리 흔들면 나무 쓰러져” 랭크뉴스 2025.06.02
46561 짐 로저스 "한국의 어떤 후보자에 대해서도 의견 표명한 적 없어" 랭크뉴스 2025.06.02
46560 김문수 ‘리박스쿨 댓글조작’ 관련 검찰 고발돼…“허위사실 공표” 랭크뉴스 2025.06.02
46559 이재명, 서울·수도권서 막판 지지 호소…민주당 “민주주의 다시 일으켜 세워야” 랭크뉴스 2025.06.02
46558 삼성페이 결제 3시간 넘게 오류…“원인 파악 중” 랭크뉴스 2025.06.02
46557 [단독] 리박스쿨 대표, 인천 초교에도 ‘방과후 프로그램’ 공급 정황···“전국에 퍼진 듯” 랭크뉴스 2025.06.02
46556 [대선 D-1] 내일 전국서 일제히 투표…자정께 당선인 윤곽 나올 듯 랭크뉴스 2025.06.02
46555 교육부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 교육정책자문위원 해촉” 랭크뉴스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