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 탄핵 심판의 결과에 따라 지난해 당이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을 채택했던 것은 무효화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SNS에서 "당론은 당헌·당규의 보편적 가치에 부합해야 하며 헌법재판소와 대법원판결 등 국가 사법부의 결정은 당론을 결정하는 불가역적인 판단 근거"라며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을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각자가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해석과 판단 역시 존엄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면서도 "그럼에도 자유민주주의 정당의 당론은 보편타당한 헌법정신을 가장 엄격하게 적용하여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중단없는 개혁을 약속드리며 보편적 가치와 다양성이 존중되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실천하는 정당으로 빠르게 나아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당시 부결 당론을 유지했지만, 찬성 이탈표가 상당수 나오면서 탄핵안이 가결됐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010 [속보]오후 2시 투표율 65.5%…20대 대선보다 0.7%P 높아 new 랭크뉴스 2025.06.03
52009 뜨거운 '장미 대선'…오후 2시 투표율 65.5% 역대 최고 new 랭크뉴스 2025.06.03
52008 투표장 벗어나던 침묵의 윤석열, 이 질문에 ‘헛웃음’ 터뜨렸다 new 랭크뉴스 2025.06.03
52007 조갑제 “이재명, 400만 표차로 압승한다…87년 이후 가장 막강” new 랭크뉴스 2025.06.03
52006 “내 이름 옆에 다른 사람 서명”…곳곳서 동명이인 투표 소동 new 랭크뉴스 2025.06.03
52005 [속보] 오후 2시 합산투표율 65.5%… 전남 76% 최고, 부산 62.1% 최저 new 랭크뉴스 2025.06.03
52004 [투표현장] "투표용지 수령인 명부에 타인 서명" 경찰에 신고(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03
52003 택배기사의 20만원짜리 소중한 한 표…"택배 없는 날, 제도화되길" new 랭크뉴스 2025.06.03
52002 '사전투표 포함' 오후 2시 대선 투표율 65.5%…역대 최고치 new 랭크뉴스 2025.06.03
52001 "빚 때문에"… '승용차 바다로 돌진' 40대, 처자식 3명 살해 new 랭크뉴스 2025.06.03
52000 “본 투표 방해하려 투표소 변경”…부정선거론에 황당 음모론까지 new 랭크뉴스 2025.06.03
51999 오후 2시 투표율 65.5%…지난 대선보다 0.7%p 높아 new 랭크뉴스 2025.06.03
51998 처자식 수면제 먹이고 차량 추락시킨 40대 살인 혐의 수사 new 랭크뉴스 2025.06.03
51997 [속보] 대선 투표율 오후 2시 65.5%…지난 대선보다 0.7%p↑ new 랭크뉴스 2025.06.03
51996 오후 2시 대선 투표율 65.5%…역대 최고치 new 랭크뉴스 2025.06.03
51995 대선 투표율 오후 2시 65.5%…역대 최고치 new 랭크뉴스 2025.06.03
51994 오후 2시 현재 투표율 65.5%…이 시각 중앙선관위 new 랭크뉴스 2025.06.03
51993 20만 명 달하는 '만 18세' 유권자···"6월 모평 하루 전 투표 쉽지 않다" new 랭크뉴스 2025.06.03
51992 사전투표 포함 오후 2시 투표율 65.5%‥지난 대선보다 0.7%p 높아 new 랭크뉴스 2025.06.03
51991 운명의 8시…‘쪽집게’ 방송 3사 대선 출구조사, 이번에도 적중할까 new 랭크뉴스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