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극우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여론 조작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과 무관하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확실한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경북 안동 유세를 마친 뒤 "국민의힘은 오히려 민주당이 대선 공작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는 질문에 "리박스쿨 의혹은 그냥 있는 일이 터진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그 실체를 부인할 수 있겠느냐"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리박스쿨에서 돌봄교사 양성을 빙자해 자격증을 엉터리로 주며 댓글을 쓰게 했다는 것 아니냐'며 "그렇다면 그 행위를 누구 때문에 했으며 그 행위가 누구에게 이익이 됐는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그 이익이 귀속된 국민의힘의 전력을 보면 국민의힘이 실질적 배후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과거 '십알단'이 있었고, '국정원 댓글 조작'도 있었는데 댓글 조작의 DNA를 가진 게 국민의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923 [속보] 대선 투표율, 11시까지 18.3%… 대구·경북 20%대, 호남 13% 안팎 랭크뉴스 2025.06.03
51922 세계가 주목하는 韓 대선… “차기 대통령, 경제회복·분열해소 과제” 랭크뉴스 2025.06.03
51921 [속보] 대선 투표율 오전 11시 18.3%… 지난 대선보다 2.3%p 높아 랭크뉴스 2025.06.03
51920 차기 대통령 임기 4일 선관위 선언 직후부터... 文은 오전 8시 9분 시작 랭크뉴스 2025.06.03
51919 [속보]오전 11시 투표율 18.3%···대구 23.1%, 광주 13% 랭크뉴스 2025.06.03
51918 [속보] 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11시 현재 18.2% 랭크뉴스 2025.06.03
51917 교사에 주요부위 노출한 초교생…교권 보호는 ‘속수무책’ [취재후] 랭크뉴스 2025.06.03
51916 서울 중구 봉제공장에서 불…1명 사망·4명 부상 랭크뉴스 2025.06.03
51915 尹부부, 서초구 사저 인근서 투표…'샤넬백' 질문에 침묵 랭크뉴스 2025.06.03
51914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서초구 사저 인근서 투표 랭크뉴스 2025.06.03
51913 당선 즉시 임기 시작…인수위 없는 대통령, 첫날 일정은? 랭크뉴스 2025.06.03
51912 [속보] 21대 대선 오전 11시 투표율 18.3%…대구 23.1%, 전남 12.5% 랭크뉴스 2025.06.03
51911 수면제 먹인 뒤 차 불 질러 아내 숨지게 한 남편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5.06.03
51910 서울 신당동 봉제공장서 화재‥"사망 1명·4명 부상" 랭크뉴스 2025.06.03
51909 윤석열 부부 동반투표…'샤넬백' 질문에 김여사 '묵묵부답' 랭크뉴스 2025.06.03
51908 조용조용히 vs 러닝메이트처럼... 김혜경·설난영, 물과 불의 '내조 경쟁' 랭크뉴스 2025.06.03
51907 “내 평생 민주당 뽑은건 두 번째”…이재명 모교서도 투표 행렬 이어져[6·3 대선] 랭크뉴스 2025.06.03
51906 [속보] 21대 대선 오전 10시 투표율 13.5%…대구 17.0%, 광주 9.5% 랭크뉴스 2025.06.03
51905 [속보] 서울 신당동 봉제공장 화재로 1명 사망 랭크뉴스 2025.06.03
51904 은행권, 새 정부에 ‘가상자산 진출 허용’ 요청한다 랭크뉴스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