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이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이 이른바 자손군(자유 손가락 군대)을 결성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게 유리한 댓글을 달며 여론조작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민주주의의 근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공세를 펼쳤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오늘(1일) 긴급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리박스쿨이 자손군이라는 이름으로 이재명 후보를 비방하는 댓글조작팀을 운영했다"며 "조작에 참여한 청년들을 가짜 자격증을 주고 초등 늘봄학교 강사로 투입해 아이들에게 극우 세뇌 교육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오늘(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리박스쿨'을 둘러싼 양 진영의 격돌,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910 서울 신당동 봉제공장서 화재‥"사망 1명·4명 부상" 랭크뉴스 2025.06.03
51909 윤석열 부부 동반투표…'샤넬백' 질문에 김여사 '묵묵부답' 랭크뉴스 2025.06.03
51908 조용조용히 vs 러닝메이트처럼... 김혜경·설난영, 물과 불의 '내조 경쟁' 랭크뉴스 2025.06.03
51907 “내 평생 민주당 뽑은건 두 번째”…이재명 모교서도 투표 행렬 이어져[6·3 대선] 랭크뉴스 2025.06.03
51906 [속보] 21대 대선 오전 10시 투표율 13.5%…대구 17.0%, 광주 9.5% 랭크뉴스 2025.06.03
51905 [속보] 서울 신당동 봉제공장 화재로 1명 사망 랭크뉴스 2025.06.03
51904 은행권, 새 정부에 ‘가상자산 진출 허용’ 요청한다 랭크뉴스 2025.06.03
51903 대선 오전 10시 투표율 13.5%…20대보다 1.7%p 높아 랭크뉴스 2025.06.03
51902 [속보] 서울 신당동 봉제공장서 화재… 소방 “1명 사망 추정” 랭크뉴스 2025.06.03
51901 "내란 종식 의지 강력"‥이 시각 더불어민주당 랭크뉴스 2025.06.03
51900 “저 진짜 경찰이에요”…3천만 원 피해 막은 실제 상황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6.03
51899 21대 대선 오전 10시 투표율 13.5%‥전 대선보다 1.7%p 높아 랭크뉴스 2025.06.03
51898 오전 10시 전국 투표율 13.5%…“20대 때보다 1.7%p↑” 랭크뉴스 2025.06.03
51897 ‘사전투표율 최저’ 대구 투표소는 오전부터 열기···노령층 중심 발길 이어져[6·3 대선] 랭크뉴스 2025.06.03
51896 [속보] 오전 10시 투표율 13.5%…지난 대선보다 1.7%p 높아 랭크뉴스 2025.06.03
51895 ‘생애 첫 투표’ 고3 나이 유권자 20만명 육박… 교육계 “학생 유권자 참여” 독려 랭크뉴스 2025.06.03
51894 “경매는 규제 없다” 토허제 피한 투자자 입찰 몰린다 랭크뉴스 2025.06.03
51893 첫 배 탄 통영 섬 주민···권양숙 여사 ‘소중한 한 표’ 랭크뉴스 2025.06.03
51892 [속보]오전 10시 투표율 13.5%···대구 17%, 광주 9.5% 랭크뉴스 2025.06.03
51891 투표 나온 윤석열 부부, 파면 후 첫 동반 공개 행보···“샤넬백 의혹” 질문엔 ‘묵묵부답’ 랭크뉴스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