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강인과 박상효씨가 24일 파리 생제르맹의 프랑스컵 우승 세리머니에 함께한 모습.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박지성(은퇴)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17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트로피 '빅이어'를 품에 안았다.

PSG는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UCL 결승에서 2골 1도움을 올린 데지레 두에의 활약을 앞세워 인터밀란(이탈리아)에 5-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이강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2007~2008시즌 대회에서 우승한 박지성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17년 만에 유럽 최상위 클럽대항전 정상에 섰다.

다만 당시 결승전 명단에서 제외된 박지성과 마찬가지로 이강인은 결승 무대의 주인공이 되지는 못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이강인은 8강전부터는 벤치만 달궜고 이날도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강인은 최근 ‘두산가 5세’인 박상효씨와 열애설로도 화제를 모았다.

박상효 씨는 5월 24일(현지 시각)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에서 스타드 드 랭스를 3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한 자리에 나타나 화제를 모았다.

5월 26일에도 공식 석상에서 포착됐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테니스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 관중석에 나타난 것. 둘은 야닉 시너와 아르튀르 랭데르크네슈의 1회전 경기를 함께 관전했다.

박상효씨는 두산가 5세다.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 박진원 두산밥캣코리아 부회장이 그의 아버지다. 두산 관계자는 “사진 속 인물은 박상효씨가 맞는다”고 밝혔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762 5호선 방화범 어떤 처벌 받을까… 형량 가를 핵심은 ‘이것’ 랭크뉴스 2025.06.03
51761 민주당 시의원 육정미 "난 제명일듯"…대선 전날 이재명 공개비판 랭크뉴스 2025.06.03
51760 "나이지리아군 오인 공습에 민간인 20명 숨져" 랭크뉴스 2025.06.03
51759 "스웨덴, 국제입양 중단 권고…韓불법관행이 재검토 촉발" 랭크뉴스 2025.06.03
51758 '최고의 논객·압도적 무대·풍성한 콘텐츠'‥선거방송은 MBC〈선택2025〉 랭크뉴스 2025.06.03
51757 고 김용균씨 사고난 태안화력발전소서 또 50대 노동자 기계에 끼여 사망 랭크뉴스 2025.06.03
51756 출근길 삼성페이 결제서비스 3시간 먹통 랭크뉴스 2025.06.03
51755 “계엄 모의 햄버거집 회동 때 노상원, 윤석열 만났다 말해” 랭크뉴스 2025.06.03
51754 아내·두 아들 차에 태워 바다로 돌진…혼자 빠져나온 40대 가장 체포 랭크뉴스 2025.06.03
51753 독일 '불법이민자 즉각 추방' 법원서 제동 랭크뉴스 2025.06.03
51752 [대선 D-1] 김문수, 서울시청 앞 마지막 유세…"국민이 제 방탄조끼"(종합) 랭크뉴스 2025.06.03
51751 무인도 걸어 들어가다 숨진 여성…법원은 "지자체가 배상하라" 왜? 랭크뉴스 2025.06.03
51750 뉴욕증시, 혼조세 출발… 美·中·E 무역 갈등 재점화 영향 랭크뉴스 2025.06.03
51749 우크라·러시아 2차 협상서도 휴전 무산…포로 교환은 동의 랭크뉴스 2025.06.03
51748 "尹이 경례한다며 자랑"‥'모임 은폐 시도' 증언도 랭크뉴스 2025.06.03
51747 尹 꾸짖었는데 '김문수 특보' 임명?… 배우 김기천 "이게 뭔 일이냐" 랭크뉴스 2025.06.03
51746 [사설] 오늘 우리의 선택이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한다 랭크뉴스 2025.06.03
51745 이재명 여의도, 김문수 시청, 이준석 대구… 3인 3색 최종 유세 랭크뉴스 2025.06.03
51744 "나는 제명일듯"…이재명 공개 비판한 민주당 시의원 랭크뉴스 2025.06.03
51743 코로나 재유행 경고음… 주변국 심상찮고 국내도 소폭 증가 랭크뉴스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