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9일 경북 포항 야산에 해군 초계기가 추락해 소방대원들이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김정혜 기자


경북 포항 야산에서 비행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3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에 해군의 대잠 초계기 1대가 착륙 도중 추락했다. 이 곳은 포항공항 인근 야산이다. 4명이 탑승했고, 전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은 "훈련차 포항기지를 이륙한 해군 해상초계기(P-3)가 원인 미상의 사유로 기지 인근에 추락했다"며 "인명 피해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했던 한 의료진은 "전원 사망한 것 같고, 야산이라 접근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피해 규모 확인 및 사고 수습에 나설 예정이다.

29일 오후 1시 43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에서 해군 초계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연합뉴스


29일 오후 1시 43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에서 해군 초계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독자제공29일 오후 1시 43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에서 해군 초계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독자제공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715 대선 코앞 서문시장 찾은 박근혜 "여기 생각 많이 해" 랭크뉴스 2025.05.31
50714 이재명 “댓글 조작 반란행위… 국민의힘과 관련성 높아” 랭크뉴스 2025.05.31
50713 사전투표율 무려 ‘70%’ 육박…역대 최고치 경신 ‘이곳’ 어디 랭크뉴스 2025.05.31
50712 미국, 한국에 국방 예산 ‘대폭 증액’ 요구 예고...‘안미경중’에 경고도 랭크뉴스 2025.05.31
50711 이재명 "댓글조작 반란행위 아닌가‥잔뿌리까지 찾아내야" 랭크뉴스 2025.05.31
50710 포항 초계기 순직자 영정사진 앞에 올려진 생일 케이크 랭크뉴스 2025.05.31
50709 경찰, 50대 교사 야구방망이로 폭행해 골절상 입힌 중학생 입건 랭크뉴스 2025.05.31
50708 서울 지하철 방화...400여명 터널로 대피, 60대 용의자 체포 랭크뉴스 2025.05.31
50707 김문수 "거짓말 밥먹듯 하는 이재명, 정치권서 영원히 추방해야" 랭크뉴스 2025.05.31
50706 “내 돈 내놔”...헬스장 ‘먹튀’ 사라질까 랭크뉴스 2025.05.31
50705 김문수, 유시민에 “권양숙 여사는 여상 중퇴…학벌주의 고쳐야” 랭크뉴스 2025.05.31
50704 박근혜, 서문시장 방문… "보고싶어 한다고 김문수가 전해" 랭크뉴스 2025.05.31
50703 '트럼프 실세' 머스크, 백악관 떠나‥"친구로 남겠다" 랭크뉴스 2025.05.31
50702 진시황 병마용 부순 뒤 드러누웠다…中 뒤집은 남성 잡고보니 랭크뉴스 2025.05.31
50701 김문수, ‘설난영 발언’ 유시민에 “김대중·노무현 고졸, 권양숙은 여상 중퇴” 랭크뉴스 2025.05.31
50700 미션 임파서블, 아마도 안녕…톰 크루즈 60대 생얼로 나왔다 랭크뉴스 2025.05.31
50699 투표 대신하다 딱 걸렸다...경찰 구속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5.05.31
50698 이재명 “‘댓글조작’ 리박스쿨? 반란행위 아니냐…책임 물어야” 랭크뉴스 2025.05.31
50697 ‘천4백여 곳 폐업’ 무너지는 건설사들…철강사도 셧다운 [잇슈#태그] 랭크뉴스 2025.05.31
50696 수백 명 태우고 달리는 지하철에 불 질러…처벌 수위는? 랭크뉴스 202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