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자신을 공군 일병이라고 주장한 남성이 '초등학생과의 교제 사실이 드러나 진급 누락이 걱정'이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습니다.

글 작성자는 부대 측으로부터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와 관련해 메시지를 받았다면서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어 부대 주임원사로부터 받았다며, '휴가 중 미안한데 전화 좀 받아봐라', '무슨 일이냐'고 묻는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습니다.

작성자는 사진과 함께, "내 여자친구가 초등학교 6학년이긴 한데 휴가 때 만난 게 뭐가 문제냐", "서로 동의된 사이"라고 주장했고요.

여자친구가 휴대전화 검사를 받다가 부모님이 신고했다는데 큰일 난 거냐며 진급 누락을 걱정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진급 누락이 아니라 전과 생길 것을 걱정해라"라며 분노했는데요.

많은 이의 공분을 산 이 글, 조작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공군 측은 군사경찰단과 수사단, 그리고 글에 언급된 부대 관계자 등에게 확인했지만 이와 같은 사건은 없다며,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605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오전 8시 현재 2.24% 랭크뉴스 2025.05.29
49604 "박나래가 마시는 와인 준비해 달라"…이번엔 '나혼산' 제작진 사칭 '노쇼 사기' 랭크뉴스 2025.05.29
49603 [속보] 美연방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발효에 제동 랭크뉴스 2025.05.29
49602 사전투표 첫날…이재명은 신촌서, 김문수는 계양서 ‘한 표’ 랭크뉴스 2025.05.29
49601 오전 8시 사전투표율 2.24%…'역대 최고' 랭크뉴스 2025.05.29
49600 [속보] 美 연방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발효에 제동 <로이터> 랭크뉴스 2025.05.29
49599 김문수, 이준석 찾아 의원회관 갔지만···‘사전투표 전 단일화’ 결국 무산 랭크뉴스 2025.05.29
49598 한덕수 "수고하십니다"…오전 6시 10분 사직동서 사전투표 랭크뉴스 2025.05.29
49597 [속보] 美국무장관 "중국 유학생 비자 취소 시작할 것"<로이터> 랭크뉴스 2025.05.29
49596 “동물병원 영수증, 이제 마음 졸이지 않아도 되나요?”[대선, 내삶을 바꿀까⑪] 랭크뉴스 2025.05.29
49595 차기 대통령은 누구...전국서 사전투표 시작 랭크뉴스 2025.05.29
49594 美법원 "'親팔 시위' 컬럼비아大 학생 추방 시도, 위헌 가능성" 랭크뉴스 2025.05.29
49593 배드민턴 치는 로봇 나왔다…사람과 10연속 랠리 랭크뉴스 2025.05.29
49592 길거리 승객에게도 수수료‥카카오택시 과징금 랭크뉴스 2025.05.29
49591 [투자노트] 원화 강세 시대가 도래한다면 랭크뉴스 2025.05.29
49590 이재명-김문수 7.2%p차로 좁혀져…이준석 ‘여성혐오 발언’ 막판 변수 랭크뉴스 2025.05.29
49589 국민연금 부부 수급자 80만쌍 육박…月 최고 543만원 랭크뉴스 2025.05.29
49588 남초현상이 낳은 부작용…"불안한 테스토스테론 과잉 사회" 랭크뉴스 2025.05.29
49587 [여론조사] 이재명 43%·김문수 36%·이준석 11%‥결집 강화 랭크뉴스 2025.05.29
49586 [단독] 근로복지공단 산재 행정소송 패소율 5.1%p 급증 랭크뉴스 202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