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자신을 공군 일병이라고 주장한 남성이 '초등학생과의 교제 사실이 드러나 진급 누락이 걱정'이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습니다.

글 작성자는 부대 측으로부터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와 관련해 메시지를 받았다면서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어 부대 주임원사로부터 받았다며, '휴가 중 미안한데 전화 좀 받아봐라', '무슨 일이냐'고 묻는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습니다.

작성자는 사진과 함께, "내 여자친구가 초등학교 6학년이긴 한데 휴가 때 만난 게 뭐가 문제냐", "서로 동의된 사이"라고 주장했고요.

여자친구가 휴대전화 검사를 받다가 부모님이 신고했다는데 큰일 난 거냐며 진급 누락을 걱정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진급 누락이 아니라 전과 생길 것을 걱정해라"라며 분노했는데요.

많은 이의 공분을 산 이 글, 조작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공군 측은 군사경찰단과 수사단, 그리고 글에 언급된 부대 관계자 등에게 확인했지만 이와 같은 사건은 없다며,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123 부산 시내버스 13년 만에 멈췄다…147개 노선 운행 중단 랭크뉴스 2025.05.28
49122 대선 앞 ‘허위사실공표죄’ 고발 난무…처벌 범위만 계속 넓힌 공직선거법, 이대로 괜찮나 랭크뉴스 2025.05.28
49121 "문수 오늘 잘 하신다" KBS 계정 댓글 논란에…"직원 실수" 랭크뉴스 2025.05.28
» »»»»» '초등학생과 교제‥진급 누락 걱정' 글 논란 랭크뉴스 2025.05.28
49119 이재명 49.2%, 김문수 36.8%, 이준석 10.3%[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5.28
49118 토론서 '여성 신체 부위' 발언‥"후보 사퇴해야" 랭크뉴스 2025.05.28
49117 [단독] 민주 "조태용 국정원장도 尹 정부 정보 활동 증거 인멸 지시" 랭크뉴스 2025.05.28
49116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2차공고도 ‘유찰’…대우 빠지고 현대건설만 참여 랭크뉴스 2025.05.28
49115 대법 간 주호민 사건... 장애아동 부모 '몰래녹음' 증거능력 인정될까 랭크뉴스 2025.05.28
49114 김문수표 ‘첫걸음계좌’, 1인당 2400만원 지원… 예산 최소 30兆 필요한데 랭크뉴스 2025.05.28
49113 "이러니 강남 살지"… 한강 경계로 아파트 3.3㎡당 2000만 원 격차 [집슐랭] 랭크뉴스 2025.05.28
49112 대선 ‘여론조사 블랙아웃’ 첫날···수도권 도는 이재명, 영남 가는 김문수 랭크뉴스 2025.05.28
49111 "영어 유치원, 90%는 망한다" 대치동 영어학원장 내부고발 랭크뉴스 2025.05.28
49110 [메드테크, 우리가 국대다]⑦ ‘뇌가 먹는 약’ 디지털 치료제…뇌졸중 후유증 정복한다 랭크뉴스 2025.05.28
49109 부산·창원 시내버스 파업 돌입…첫차부터 운행 중단 랭크뉴스 2025.05.28
49108 [단독] 노상원, 계엄 한달 전 ‘양정철 포함 체포명단’ 정보사쪽 전달 랭크뉴스 2025.05.28
49107 [비즈톡톡] ‘11명’이 조사하는 SK텔레콤 해킹 사고… KT·LG유플러스까지 들여다본다는데 랭크뉴스 2025.05.28
49106 서울 시내버스 노조, 파업 유보…버스 정상운행(종합2보) 랭크뉴스 2025.05.28
49105 출근길 대란 피했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 ‘파업 유보’하고 정상 운행 랭크뉴스 2025.05.28
49104 전국 곳곳 돌풍에 소나기…초여름 더위 지속 랭크뉴스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