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자신을 공군 일병이라고 주장한 남성이 '초등학생과의 교제 사실이 드러나 진급 누락이 걱정'이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습니다.

글 작성자는 부대 측으로부터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와 관련해 메시지를 받았다면서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어 부대 주임원사로부터 받았다며, '휴가 중 미안한데 전화 좀 받아봐라', '무슨 일이냐'고 묻는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습니다.

작성자는 사진과 함께, "내 여자친구가 초등학교 6학년이긴 한데 휴가 때 만난 게 뭐가 문제냐", "서로 동의된 사이"라고 주장했고요.

여자친구가 휴대전화 검사를 받다가 부모님이 신고했다는데 큰일 난 거냐며 진급 누락을 걱정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진급 누락이 아니라 전과 생길 것을 걱정해라"라며 분노했는데요.

많은 이의 공분을 산 이 글, 조작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공군 측은 군사경찰단과 수사단, 그리고 글에 언급된 부대 관계자 등에게 확인했지만 이와 같은 사건은 없다며,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964 "각본에 없던 강간 장면 반복 촬영"…유명 男배우 소송당했다 뭔일 랭크뉴스 2025.05.29
49963 투표지 미리 받은 유권자들 건물 밖 대기…일부는 들고 밥 먹으러 랭크뉴스 2025.05.29
49962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9.58% 역대 최고‥전남 34.96% 대구 13.42% 랭크뉴스 2025.05.29
49961 ‘셜록’ 컴버배치 등 영국 유명인 300명 “이스라엘에 무기 판매 중단” 랭크뉴스 2025.05.29
49960 카리나 이어 빈지노도 빨간 옷 입었다가… 정치색 논란에 “의도 없었다” 사과 랭크뉴스 2025.05.29
49959 [단독]‘공소시효 지났지만 증거는 남았다’···검찰, 김건희 1차 주가조작 추적 랭크뉴스 2025.05.29
49958 “마지막 기회란 마음으로 다 바꾸겠다” 반복된 산재 사고에 고개 숙인 SPC 랭크뉴스 2025.05.29
49957 상호관세 올스톱?‥전망은? 랭크뉴스 2025.05.29
49956 선관위 '사전투표 관리부실' 사과…"유권자 혼선, 책임 통감" 랭크뉴스 2025.05.29
49955 [현장+] "아이 낳으면 1억…승진 가산점도" 김문수, 격전지 수도권서 육아 정책 '승부수' 랭크뉴스 2025.05.29
49954 권영국 “친환경·지속가능 산업 전환 결의 다져” 여수산단서 ‘한 표’ 랭크뉴스 2025.05.29
49953 미국 1분기 성장률 -0.2%로 잠정 집계…속보치 대비 0.1%P ↑ 랭크뉴스 2025.05.29
49952 미국 법원 "트럼프 상호 관세 모두 무효‥권한 넘어선 것" 랭크뉴스 2025.05.29
49951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수천만원 챙긴 세무공무원들 실형 랭크뉴스 2025.05.29
49950 경산시 투표 독려 영상에서 “손가락질에 여직원 머리채까지…” 랭크뉴스 2025.05.29
49949 전국 아파트값 하락 전환했는데… 서울은 상승폭 확대 랭크뉴스 2025.05.29
49948 선관위 '사전투표 관리부실' 대국민 사과‥"유권자 혼선, 책임 통감" 랭크뉴스 2025.05.29
49947 민주·국민의힘, 사전투표율 최고치에 나란히 “우리가 우세” 랭크뉴스 2025.05.29
49946 성폭력 인용도 폭력…이준석 “내 말에 혐오 있냐” 반성은커녕 억지 랭크뉴스 2025.05.29
49945 제동 걸린 트럼프 상호관세…"한국에 유불리 미지수" 왜? 랭크뉴스 202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