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사진=한국경제신문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커피 브랜드 빽다방이 6월 12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더본코리아가 발표한 300억원 규모 상생 지원책의 일환이다. 본사가 할인과 홍보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28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27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모션은 매장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먼저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인기 메뉴인 '아샷추(아이스티샷추가)'를 1,000원 할인한다.
6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는 '아이스 카페라떼'를 2,200원 할인된 1,000원에 제공하기로 했다.
끝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아메리카노(핫·아이스)를 500원에 판매한다.
단 아이스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는 대용량 '빽사이즈'에 적용되지 않는다. 옵션 추가나 메뉴 변경 등은 할 수 없다.
빽다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