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노사간 임금협상이 결렬되면서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 첫차 운행부터 파업에 돌입합니다.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9시간 동안 협상 끝에 오늘 오전 0시쯤 "입장차이가 너무 크다"며 한국노총 산하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예정대로 오늘 오전 4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대에 열차 투입을 늘리는 등 지하철을 173회 추가 운행하고, 지하철 막차도 오전 2시까지 운행 시간을 1시간 연장합니다.

또 25개 자치구 주요 거점에 지하철역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117개 노선에 무료 셔틀버스 625대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는 지난해에도 임단협이 결렬되자 파업에 돌입했다가 서울시의 중재로 임금협상에 합의해 파업 11시간 만에 전면 철회하고 정상 운행으로 복귀한 바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441 '빅5' 전공의 모집 또 연장…일부 마감 병원 '두자릿수' 지원(종합) 랭크뉴스 2025.05.28
49440 나 몰래 휴대전화 개통…“수백만 원 독촉 전화 시달려” [제보K] 랭크뉴스 2025.05.28
49439 낙뢰·천둥·집중호우에 대구 '라팍' 관중 2만2000명 긴급 대피 랭크뉴스 2025.05.28
49438 개인정보위원장, ‘개인정보 유출 조사’ SKT 대표 만나...무슨 얘기 오갔나 랭크뉴스 2025.05.28
49437 [여론조사③] "대선 TV토론 봤다" 90%‥전문가들 "토론 방식 개선해야" 랭크뉴스 2025.05.28
49436 개보위원장 '개인정보 유출 조사' SKT 대표 만나…부적절 논란 랭크뉴스 2025.05.28
49435 이준석 논란의 ‘젓가락’ 발언…근데 이게 준비된 말이라고? 랭크뉴스 2025.05.28
49434 빼돌리는 사람이 임자?…154조 ‘치매 머니’ 관리 시급 랭크뉴스 2025.05.28
49433 "다음 학기 입학해야 하는데"…美 비자 기습 중지 유학생들 '패닉' 랭크뉴스 2025.05.28
49432 "40대 윤석열"·"코끼리 키우냐"‥정치개혁 토론인데 비방만 남았다 랭크뉴스 2025.05.28
49431 금감원, 방시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조사 랭크뉴스 2025.05.28
49430 이준석, ‘여성 혐오’ 인용 발언 논란…각계 비판에 사과 랭크뉴스 2025.05.28
49429 “48개 점포 탔다”…을지로 상가 화재 5시간만에 초진 랭크뉴스 2025.05.28
49428 1분기 출생아 6만5000명, 증가율은 사상 최고...혼인도 6년만에 최대 랭크뉴스 2025.05.28
49427 서울 중구 을지로 노후 상가 화재…교통 통제 랭크뉴스 2025.05.28
49426 TK·PK 또 훑은 김문수 "이재명 괴물 독재국가 막아 달라"... 막판 보수 결집 호소 랭크뉴스 2025.05.28
49425 한 남성이 기증한 정자로 태어난 67명…그 중 10명이 암,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5.28
49424 높아지는 입시 경쟁…“대학 서열 완화” 실효성은? [공약검증] 랭크뉴스 2025.05.28
49423 홈디포, 미국 장기채를 사는 마음으로 [돈 되는 해외 주식] 랭크뉴스 2025.05.28
49422 이재명 "집값 안정이 목표…지금까지 민주 정부와 다를 것" 랭크뉴스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