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기지사 성과 강조하며 이재명과 차별화…지방시대 공약도 발표


김문수 후보, 지지 호소
(서산=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5일 충남 서산시 중앙통 로데오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하고 있다. 2025.5.25 [공동취재]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6일 경기지사 재직 시절 '최대 치적'으로 꼽고 있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는 등 수도권 민심 집중 공략에 나선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김용태 비대위원장 등 중앙선대위 관계자들과 경기 평택 삼성전자 캠퍼스를 방문한다.

삼성전자는 김 후보가 경기지사로 재직하던 지난 2010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내 395만㎡에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평택캠퍼스를 조성해왔다.

김 후보는 이곳에서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자신의 행정 경험, 성과를 강조하며, 경기지사를 지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차별화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평택캠퍼스 방문에 앞서 충남 천안에 있는 충남도당을 찾아 지방시대 공약을 발표하고, 경기 안성·평택 등 경기 남부권에서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후 경기 오산·용인을 거쳐,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서 노원·도봉·강북 지역 집중 유세를 이어간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354 이준석 “노무현 정신은 특정 정당·인물 전유물 아니다” 랭크뉴스 2025.05.26
48353 "이준석에게 특별히? 거짓말" 천호선 지적에 발끈했는지‥ 랭크뉴스 2025.05.26
48352 이수정, 투표 독려 현수막 특수문자 보고 ‘1’ 억지…“ㅇ1수정이냐?” 랭크뉴스 2025.05.26
48351 [이슈+] 법관회의 "대선 후" 왜?‥지귀연 '접대 의혹' 해명은? 랭크뉴스 2025.05.26
48350 “이재명 칼로 찌르면 돈 드림”…아주대 간담회 직전 게시판에 협박글 랭크뉴스 2025.05.26
48349 “문수 오늘 잘하신다” 댓글이 왜 KBS 공식 계정으로 올라와? 랭크뉴스 2025.05.26
48348 경찰, 한덕수·이상민 이어 최상목도 소환조사 랭크뉴스 2025.05.26
48347 [속보] 경찰, 한덕수·이상민 이어 최상목도 소환 조사 중 랭크뉴스 2025.05.26
48346 많이 버는 줄 알았는데?… 손흥민, 토트넘에서 받는 주급 공개 랭크뉴스 2025.05.26
48345 임성언 남편, 아파트 시행 사기꾼 의혹 불거져… “전청조도 선물한 벤틀리 받아” 랭크뉴스 2025.05.26
48344 매일 반성문 쓰더니…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정신감정 신청 랭크뉴스 2025.05.26
48343 [단독] 美 관세 버티던 현대차, 결국 가격 인상 가닥 랭크뉴스 2025.05.26
48342 “미국, 한미 통상협의서 6개 분야 요구사항 전달”…농축산물 포함된 듯 랭크뉴스 2025.05.26
48341 "尹이 싹 잡아들이라 했다" 홍장원 폭로 날, 두 사람 비화폰 통화 누군가 삭제 랭크뉴스 2025.05.26
48340 [단독] 검찰, ‘장남 회사 부당지원 의혹’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 자택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5.26
48339 경찰, 한덕수·이상민·최상목 재소환…“계엄 국무회의 CCTV와 기존 진술 달라” 랭크뉴스 2025.05.26
48338 권성동 "'이재명 안 돼' 민심 올라와‥7회 초 '김문수 폭풍' 시작" 랭크뉴스 2025.05.26
48337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찾은 김문수 “유능한 경제팀으로 전폭 지원” 랭크뉴스 2025.05.26
48336 천호선 “이준석, 탁월하다 할 만큼 사악해”…‘노무현 언급’ 반론 재반박 랭크뉴스 2025.05.26
48335 경찰, 최상목도 소환조사…'계엄 국무회의' 진술과 CCTV 엇박자 랭크뉴스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