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의 김문수 대선 후보 선출 취소와 한덕수 후보 재선출 절차 착수 조치와 관련한 규탄 및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김문수 대선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했다.

당 선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히면서 “이번 인선을 통해 김문수 후보는 ‘통합 선대위’의 면모를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조 의원을 포함해 주호영·김기현·권성동·나경원·안철수·김용태·황우여·양향자·이정현 등 10인 체제가 됐다.

조 의원은 주호영 의원과 함께 당내 최다선(6선)으로, 대포적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로 꼽힌다. 조 의원은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선대위 구성 주요 인사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측근들”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조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것을 두고 당내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가 대선을 열흘 앞둔 시점에서 ‘측면지원’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당 일각에서는 한 전 대표가 선대위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행보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724 사모펀드로 넘어가기 직전인 롯데렌탈…직원들은 뒤숭숭 new 랭크뉴스 2025.05.25
47723 또 경영권 분쟁? 한진칼-호반 지분 경쟁···주주이익 빠진 채 되풀이되는 ‘쩐의 전쟁’[산업이지] new 랭크뉴스 2025.05.25
47722 전문가들 "한은, 0%대 저성장 위기에 29일 기준금리 낮출것" new 랭크뉴스 2025.05.25
47721 김문수·이준석, '마이웨이' 가나…단일화 '1차 시한' 넘겨 랭크뉴스 2025.05.25
47720 [똑똑한 증여] “재혼 전 받은 재산까지 토해내”… 아버지 사망 후 돌변한 새엄마 랭크뉴스 2025.05.25
47719 한해 지구 1049바퀴…서울 지하철 기관사 허리 ‘빨간불’[일터 일침] 랭크뉴스 2025.05.25
47718 ‘커피 끊어야 하나…’ 스벅, 저가, 믹스 다 오르는 커피값에 소비자들 고민 랭크뉴스 2025.05.25
47717 '3축체계' 안 보이는 이재명, 美에 달린 확장억제 김문수 [이철재의 밀담] 랭크뉴스 2025.05.25
47716 슈퍼마이크로 CEO “韓 점유율 25% 목표…턴키로 액체냉각 문턱 낮출 것” 랭크뉴스 2025.05.25
47715 삼바 인적분할에 '파운드리' 이목…삼성 '아픈 손가락' 된 이유 랭크뉴스 2025.05.25
47714 레오 14세, 교황청 '콘클라베 보너스' 복원…1인당 78만원 랭크뉴스 2025.05.25
47713 일부지역 오후 소나기…15도 안팎 큰 일교차 주의 랭크뉴스 2025.05.25
47712 돈이 모이지 않는 이유… 소비 습관의 심리학 [박지수의 재테크 바이블] 랭크뉴스 2025.05.25
47711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요동치는 지지율에 '프레임 전쟁' 가열 랭크뉴스 2025.05.25
47710 트럼프 "美아이 10명 중 4명 만성질환"…범인은 '이 시럽'? 랭크뉴스 2025.05.25
47709 트럼프 보란듯…찰스 3세, 캐나다 의회서 '왕좌의 연설' 랭크뉴스 2025.05.25
47708 "엔비디아, 美 규제 피해 중국용 저가형 블랙웰 출시 예정" 랭크뉴스 2025.05.25
47707 "월급 15만원도 밀려, 받으러 갔다가 감옥행"…中 임금체불 시위 연이어 발생 랭크뉴스 2025.05.25
47706 “취업 된 줄 알았어요”…태국서 납치됐다 보름만에 구출된 한국인,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5.25
47705 김문수 ‘전광훈 구속에 눈물’ 과거 부정하며 “이재명 거짓말” 랭크뉴스 2025.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