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대선이 다가오면서, 집에 도착한 종이 선거공보물 받아보셨을 텐데요.

발송비만 300억 원이 넘는데, 사실상 뜯기지도 않고 폐기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주에 발송된 책자형 선거공보물은 2천4백만 부에 달하고요.

다음 주엔 전단형 선거공보물이 투표안내문과 함께 2차로 발송될 예정입니다.

그러다 보니 제작비를 제외한 공보물 발송비용만 37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상당수는 봉투째 버려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전자 선거공보물로 전환하자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고령층 등 디지털 접근성이 떨어지는 계층의 경우 종이로 보아야 후보자들을 더 잘 비교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환경단체와 전문가들은 '선택적 종이 선거공보물 발송 제도' 도입을 제안했는데요.

녹색연합 관계자는 "실제 카드사나 통신사처럼 종이 선거공보물 수령 여부를 유권자가 선택하게 하면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653 "美, 주한미군 4500명 철수 괌 등 인태 다른 지역 배치 검토" 랭크뉴스 2025.05.23
51652 WSJ “미, 주한미군 4500명 철수 검토…괌 등으로 이전 배치” 랭크뉴스 2025.05.23
51651 양파 16%·오이 35%↓…4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0.1% 하락 랭크뉴스 2025.05.23
» »»»»» 발송비만 370억 원‥봉투째 쓰레기통에? [와글와글 플러스] 랭크뉴스 2025.05.23
51649 [단독]예산군 “더본코리아, 무단으로 ‘예산’빼고 ‘장터광장’ 상표권 등록 시도” 랭크뉴스 2025.05.23
51648 텅 빈 땅속 '412곳'‥찾고도 '비공개' 이유는? 랭크뉴스 2025.05.23
51647 "하버드대 유학생 등록 권한 박탈"‥도 넘은 탄압 랭크뉴스 2025.05.23
51646 “웃돈 수억 붙는 한강뷰 내주라니”…재건축 앞둔 잠실 아파트에 무슨 일이? [잇슈 머니] 랭크뉴스 2025.05.23
51645 中 9세 '바둑 신동' 투신 사망…"父, 경기질때마다 폭행" 증언도 랭크뉴스 2025.05.23
51644 “美, 주한미군 4500명을 괌 등으로 이전 검토” 랭크뉴스 2025.05.23
51643 총알로 총알 맞힌다…까다로운 중동이 반한 '가성비 K요격' [더인터뷰] 랭크뉴스 2025.05.23
51642 [르포] “이재명 되는 거 아녀?”… 尹 밀었던 원주, 고심하는 민심 랭크뉴스 2025.05.23
51641 트럼프 행정부, 하버드대 외국인 학생 등록 차단…대학 측 “불법” 랭크뉴스 2025.05.23
51640 "미국, 주한미군 4500명 인도태평양 다른 지역 이전 검토" WSJ 랭크뉴스 2025.05.23
51639 북 "구축함 사고 책임자 절대 죄과 무마못해…파손 심하진 않아" 랭크뉴스 2025.05.23
51638 “미, 주한미군 4500명 괌 등으로 이전 배치 검토” WSJ 보도 랭크뉴스 2025.05.23
51637 美 정부, 주한미군 감축 검토 랭크뉴스 2025.05.23
51636 美안보장관 "하버드 외 다른 대학도 외국인 학생 등록금지 검토" 랭크뉴스 2025.05.23
51635 한학자 통일교 총재 출국금지… 검, ‘김여사 청탁 의혹’ 수사 랭크뉴스 2025.05.23
51634 대구 르포…“이번엔 일 잘하는 이재명” “미워도 김문수가 낫다” 랭크뉴스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