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 관람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캠프가 "목불인견"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호중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선대위 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이 관람한 영화는, 내란 행위를 합리화하는 억측과 망상의 가짜뉴스 다큐멘터리"라며, "감옥에 있어야 할 내란범이 지지자들의 연호를 받고 부정선거 다큐영화를 관람한 것은 목불인견"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한술 더 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윤 전 대통령에 화답하듯 '부정선거 의혹 일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얘기했다"며 "또다시 이번 대선 결과를 두고 부정선거를 꺼내 들어 내란으로 몰고 가려는 사전 작업이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윤덕 선대위 총무본부장 또한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는 여전히 극우 선동의 늪에서 헤엄치고 있다"며 "윤석열 내란이 큰 잘못이 아니었던 것처럼, 마치 뉘우치고 있는 것처럼 국민을 속이려 하면 할수록 구제 불능임을 증명하고 있는 형국"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천준호 선대위 전략본부장도 "김문수 후보를 뽑으면 '윤석열 어게인·김건희 무죄·전광훈 득세·내란의 연장'"이라며 "벌써 이번 대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극우세력을 선동할 작전이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422 이준석 "상스런욕 보내다가 읍소…모욕적 단일화, 응할 이유없다" 랭크뉴스 2025.05.22
51421 '故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기상캐스터 3명, 방송 이어간다…MBC와 재계약 랭크뉴스 2025.05.22
51420 중국·홍콩·대만에 이어 태국까지...아시아권 코로나 재유행 랭크뉴스 2025.05.22
51419 이재명·권영국만 “교사 정치권 보장”…국힘은 특보 임명장 뿌리며 반대 [정책 다이브] 랭크뉴스 2025.05.22
51418 한동훈 "'부정선거론' 영화 관람 윤석열, 탈당 말고 민주당 가라" 랭크뉴스 2025.05.22
51417 [단독]경북 유세 나서는 金…박정희 생가 찾는다 랭크뉴스 2025.05.22
51416 김포 어린이집서 간식 먹던 두살 아이 숨져···경찰 수사 랭크뉴스 2025.05.22
51415 이준석 단일화 거부 선언 “끝까지 개혁신당 이름으로 승리” 랭크뉴스 2025.05.22
51414 한동훈 "선거판 망치고 보수 뽀갰다… 尹 부부, 민주당 가라" 랭크뉴스 2025.05.22
51413 경찰, 손흥민에 ‘임신 협박’ 혐의 여성 다녀간 병원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5.22
51412 [속보] 이준석 “투표용지에 제 이름 선명할 것” 단일화 공식 거부 랭크뉴스 2025.05.22
51411 "기독교 영향 커" 김문수 발언에 뿔난 불교계 "종교편향 사과해야" 랭크뉴스 2025.05.22
51410 이재명 "국가폭력범죄 시효 배제 추진…증시 불공정 걸리면 죽어" 랭크뉴스 2025.05.22
51409 경찰, '중국 동포 2명 살인범' 차철남 신상 공개 결정 랭크뉴스 2025.05.22
51408 배우 박혁권 “밥줄 끊겨도 이재명”…제주서 지지연설 중 울컥 랭크뉴스 2025.05.22
51407 '시흥 흉기 난동 살인범' 차철남, 사진·이름 등 신상공개 랭크뉴스 2025.05.22
51406 심야의 육개장 대란… 직원 실수로 36개 5000원에 판매한 쿠팡 비상 랭크뉴스 2025.05.22
51405 의원 10% 감축·대통령 불소추특권 폐지…李 겨냥 '김문수표' 정치개혁 랭크뉴스 2025.05.22
51404 "어제 명태균과 통화?" 이준석, 기습 질문에 반응이‥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5.22
51403 이준석 ‘단일화 없다’ 완주 선언… “절대로 뒤집을 이유 없다” 랭크뉴스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