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간 TV토론 제안에 대해 "미혼인 이준석 후보는 어떻게 하라는 말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경기도 의정부 유세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즉흥적이고 무책임한 게 그 당의 문제"라며 "신성한 주권 행사의 장을 장난치듯 이벤트화하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배우자 토론을 제안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선 "120원짜리 커피를 8000원에 판다고 조작한 그분 맞냐, 처벌을 받아야 한다"며 "격에 맞게 말씀하시도록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승래 캠프 수석대변인은 "이번 대선은 국난 극복의 적임자가 누구인지, 누가 준비된 대통령인지 판단하는 기회"라며 "지금은 후보의 정책 역량 검증에 주력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박경미 대변인도 "윤석열 정부에서는 김건희 여사가 적극 개입했지만 지금 후보 배우자가 정치하는 것은 아니지 않냐"고 되물었습니다.

앞서 김 비대위원장은 "대통령 후보 배우자는 공인"이라며 "김문수 후보 배우자 설난영 씨와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TV토론을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537 이진우, 반년 만에 결국 “윤, 문 부수고 끄집어내라…정상 아니라 생각”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20
50536 “크보빵 못 먹겠다”···또 반복된 SPC 사망사고, 불매운동 다시 활활 랭크뉴스 2025.05.20
50535 건진법사에게 전달된 통일교 ‘샤넬 가방’, 김건희 수행비서에게 갔나 랭크뉴스 2025.05.20
50534 접경지 경기 북부 찾은 이재명‥"평화가 곧 경제이자 성장" 랭크뉴스 2025.05.20
50533 국민의힘 "커피 점주 명예훼손"‥민주당 "민주화보상금 거부 허위사실" 고발전 랭크뉴스 2025.05.20
50532 김문수의 10억 보상금 거부 논란, 진실은? [팩트 다이브] 랭크뉴스 2025.05.20
50531 “형은 9000만 원, 아빠는 0원” 상속세 ‘개인별 과세 시대’ 오나 랭크뉴스 2025.05.20
50530 이진우 “윤 전 대통령, 문 부수고 끄집어내라 해…정상 아니라 생각” 랭크뉴스 2025.05.20
50529 "이재명 갈건데" 예약 전화…사칭 노쇼 의심한 식당의 묘수 랭크뉴스 2025.05.20
50528 대법, 지귀연 접대 의혹 본인에 확인한다...주점 현장조사 마쳐 랭크뉴스 2025.05.20
50527 "건강 악화" 중앙지검장·4차장 동반 사의…퇴직은 대선 전날 랭크뉴스 2025.05.20
50526 압구정 현대7차 245㎡ 지난달 130억원에 팔려…'압구정 최고가' 랭크뉴스 2025.05.20
50525 "초등학교 교실서 남녀교사 부적절 행위, 학생이 목격"…대구 발칵 랭크뉴스 2025.05.20
50524 이창수 왜? “감찰 피하려 선제적 사표” “윤석열 난파선 탈출” 랭크뉴스 2025.05.20
50523 쌀값 1년새 두 배 됐는데 "쌀 사본 적 없다" 주무 장관 발언에 '폭발' 랭크뉴스 2025.05.20
50522 결국 입 연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문 부수고 끄집어내라 해‥정상 아니라 생각" 랭크뉴스 2025.05.20
50521 이창수 지검장 누구…김건희 여사 도이치·명품백 무혐의 지휘 랭크뉴스 2025.05.20
50520 “대구 초등학교 교실서 남녀 교사가 부적절 관계… 학생들 목격” 민원에 교육청 감사 랭크뉴스 2025.05.20
50519 한 자릿수 지지율 갇힌 이준석 "특단 대책 써야... 이재명 위험성 적극 이야기" 랭크뉴스 2025.05.20
50518 "10만원에 합의서 쓰라더라"…빽다방 디저트 '곰팡이' 논란 랭크뉴스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