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3월20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오만과의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가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정효진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를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 한 일당의 구속 여부가 법원에서 가려진다.

서울중앙지검은 16일 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양모씨와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윤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영장을 신청했다. 양씨는 손씨의 아이를 뱄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면서 3억여원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양씨와 교제하던 윤씨는 지난 3월 손씨 측에 접근해 7000만원을 받으려댜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양씨와 윤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7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앞서 손씨 측은 지난 7일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경찰은 지난 14일 이들을 체포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876 [속보] 허경영 명예 대표 구속…사기·준강제추행 혐의 등 줄줄이 피소 랭크뉴스 2025.05.17
48875 트럼프도 현대차도 달려갔다…중동 ‘바글바글’, 왜? 랭크뉴스 2025.05.17
48874 [단독] 尹 통신기록 봤더니‥오전에 관저에서 전화 랭크뉴스 2025.05.17
48873 [속보] 준강제추행·사기 혐의 허경영 명예대표 구속 랭크뉴스 2025.05.17
48872 이유 없이 한달새 23% 뛴 계란값…정부, 칼 뺀다 랭크뉴스 2025.05.17
48871 러 “우크라와 포로 1000명씩 교환 합의”…각자 휴전안 제시하기로 랭크뉴스 2025.05.17
48870 김문수, ‘5·18 첫 희생자’ 이세종 열사 참배 취소…5·18 단체 반발 랭크뉴스 2025.05.17
48869 서울 기습폭우에 하천 25곳 통행 제한 랭크뉴스 2025.05.17
48868 한미·한화 같은 날 같은 규모 계약한 SK하이닉스...갈등 일단 봉합 랭크뉴스 2025.05.16
48867 러·우크라 협상 90분만에 종료···이견만 확인 랭크뉴스 2025.05.16
48866 이준석 “단일화 진행돼야 한다면 이준석으로” 랭크뉴스 2025.05.16
48865 검찰, ‘김여사 청탁 의혹’ 관련 前행정관·샤넬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5.16
48864 유심 해킹 피해에 9175명 SKT에 46억 집단소송 제기 랭크뉴스 2025.05.16
48863 이천서 옛 연인 커플 살해한 30대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5.05.16
48862 3년 만에 만난 러-우크라, 악수도 안했다…90분간 이견만 확인 랭크뉴스 2025.05.16
48861 러·우크라, 전쟁포로 1000명씩 교환 합의 ‘최대 규모’ 랭크뉴스 2025.05.16
48860 러·우크라 협상 90분만에 종료…탐색전 속 입장차 여전(종합) 랭크뉴스 2025.05.16
48859 BTS 지민·정국, 美 2025 BMI 팝 어워즈 수상 랭크뉴스 2025.05.16
48858 [단독] 2달여 만의 일사천리 계약‥수제맥주 사업가가 세운 회사와 방산 계약 랭크뉴스 2025.05.16
48857 ‘86 47’ 모양의 해변가 조개껍데기는 ‘트럼프 암살’ 신호? 랭크뉴스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