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기 남양주에 시간당 7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어 침수 피해에 대비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16일) 오후 4시 25분 기준으로,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에 직전 1시간 동안 70.5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호우 경보는 경기 남양주, 제주 산지 지역에 내려져 있습니다.

또, 호우 주의보는 경기 포천, 경남 하동·통영·거제·고성·남해, 서울 동북권·서북권, 전남 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완도·흑산도·홍도·거문도·초도, 제주 동부·남부·북부 중산간·남부 중산간 지역에 발효 중입니다.

직전 1시간 동안 30mm 이상 비가 내린 집중호우 지역은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70mm,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 38mm, 서울 중구 예장동 38mm,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38mm,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35mm 등입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나 침수 피해를 입거나, 주변 하천이 넘칠 수 있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필요 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인근 사면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위험 지역에서는 지자체에 문의해 사전에 대피하는 방법을 알아놓아야 합니다.

■ 집중호우 시 안전 행동요령
(KBS재난포털 https://d.kbs.co.kr/prepare/tips?gubun=003)

▷ 호우가 내리기 시작하면 외출을 자제하고 집 안에 머뭅니다.
▷ 가로등, 신호등, 공사장 근처 등 위험한 곳은 가지 않도록 합니다.
▷ 물에 잠긴 도로나 물이 불어난 하천은 접근하지 않도록 합니다.
▷ 급류가 흐를 수 있는 하천에서의 작업은 즉시 중단합니다.
▷ 침수 등의 위험이 있는 곳의 주민들은 대피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합니다.
▷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나가지 않습니다.
▷ 계곡이나 저지대에서 야영하는 경우 기상 예보에 따라 미리 대피합니다.
▷ 저지대나 지하공간에는 주차하지 않도록 합니다.
▷ 방송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정보를 파악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줍니다.

※ 이 기사는 기상청과 산림청 등의 재난 관련 정보를 자동 수신해 KBS 자체 알고리즘에 따라 자동으로 생산되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892 정권 바뀔 때마다 요동친 통일부… 새 정부선 돌파구 찾을까 랭크뉴스 2025.05.17
48891 경찰,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첫 압수수색…6시간만에 종료 랭크뉴스 2025.05.17
48890 [단독] 한덕수, 선대위 불참 이어 김문수 ‘찬조 연설’도 고사 랭크뉴스 2025.05.17
48889 트럼프 새 관세구상 주목…美증시 혼조 출발 랭크뉴스 2025.05.17
48888 “등산하려면 2100만원 내세요”…10년만에 요금 대폭 올린다는 '이곳' 어디 랭크뉴스 2025.05.17
48887 [사설] “한국은 중국 앞 항모”...20년 만에 닥친 주한미군 역할 조정 랭크뉴스 2025.05.17
48886 "서울 '국평' 살고 싶은데 너무 비싸서"…수도권 청약, 2년째 '소형' 인기 랭크뉴스 2025.05.17
48885 요란한 ‘봄비’ 천둥·번개에 우박까지…서울 호우주의보 랭크뉴스 2025.05.17
48884 ‘윤석열 어깨 툭’ 건진법사, ‘무속인 논란’에도 더 커진 영향력?···윤 당선 후 이어진 청탁 문의 랭크뉴스 2025.05.17
48883 준강제추행·사기 혐의 허경영 명예대표 구속…"증거인멸 우려"(종합) 랭크뉴스 2025.05.17
48882 한화세미텍과 갈등 한미반도체…한화 계열사 된 아워홈과 급식 계약 조기 종료 랭크뉴스 2025.05.17
48881 아디다스도 뚫렸다…이름·e메일주소·전화번호 유출 랭크뉴스 2025.05.17
48880 미국 뉴저지주 철도파업…뉴욕 열차 통근객 영향 랭크뉴스 2025.05.17
48879 허경영 구속…준강제추행·사기 혐의 랭크뉴스 2025.05.17
48878 러 "영토 내놔" vs 우크라 "즉각 휴전"… 고위급 회담 90분 만에 종료 랭크뉴스 2025.05.17
48877 선거운동 첫주 내내 '尹탈당' 논란 수렁…김문수 지지율 '비상'(종합2보) 랭크뉴스 2025.05.17
48876 [속보] 허경영 명예 대표 구속…사기·준강제추행 혐의 등 줄줄이 피소 랭크뉴스 2025.05.17
48875 트럼프도 현대차도 달려갔다…중동 ‘바글바글’, 왜? 랭크뉴스 2025.05.17
48874 [단독] 尹 통신기록 봤더니‥오전에 관저에서 전화 랭크뉴스 2025.05.17
48873 [속보] 준강제추행·사기 혐의 허경영 명예대표 구속 랭크뉴스 202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