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이 "내란 수괴 윤석열의 비화폰 통화 내역이 언론 취재를 통해 공개됐다"며 "내란의 실체를 밝힐 판도라의 상자가 마침내 열린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경미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계엄 선포 직후 윤 전 대통령의 전화를 받은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장소를 계속 바꾸며 계엄 해제 의결을 저지했고, 민주당 지지자 때문에 국회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자작극을 벌인 나경원 의원은 계엄 해제 투표에 불참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실패 후에도 국무위원들과 통화를 이어갔고, 그 통화 목록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있다"면서 "당시 무슨 대화를 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김 후보는 이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내란을 옹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윤석열 전 대통령, 김문수 후보, 친윤 국민의힘은 결국 한몸"이라면서 "내란을 일으켜 나라를 망친 것으로 모자라 내란으로 인한 조기 대선까지 망치려는 이들의 공작을 용서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으로 직접 보시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717 "이재명 캠프 홍보실장인데…" 기막힌 노쇼에 경남도 발칵 랭크뉴스 2025.05.16
48716 한결같은 권성동, 5·18묘지서 “윤석열·이재명 동반퇴진이 시대정신” 랭크뉴스 2025.05.16
48715 18일 대선 첫 TV토론 앞두고 전운… 김문수, 尹과 헤어질까 랭크뉴스 2025.05.16
48714 [단독] 반도체 핵심기술 빼돌린 40대, 중국행 출국장서 잡혔다 랭크뉴스 2025.05.16
48713 한화에 안긴 아워홈, 신임 대표에 김태원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랭크뉴스 2025.05.16
48712 60년 묵은 유통구조 업고 23% 이상 급등한 계란 값…정부 칼 뺀다 랭크뉴스 2025.05.16
48711 [MBC여론조사] 이재명 47%, 김문수 30%, 이준석 7%‥'반드시 투표' 83% 랭크뉴스 2025.05.16
48710 ‘불법 도박장’ 7곳 만든 한소희 엄마, 항소심도 징역형 집유 랭크뉴스 2025.05.16
48709 김용태 “주말까진 자진탈당 매듭”…떠밀려선 안 나간다는 윤석열 랭크뉴스 2025.05.16
48708 호주, 담배 한 개비마다 경고문 표시 랭크뉴스 2025.05.16
48707 美, 中 태양광 인버터 속 불법 통신장치 적발... “전력망 보안 위협” 랭크뉴스 2025.05.16
48706 이래서 예산시장 띄웠나… 더본코리아, ‘장터광장’ 상표 출원했다가 거절돼 랭크뉴스 2025.05.16
48705 '부동산 컨설팅 가장 440억 전세사기'…주범 2심서 징역 11년 랭크뉴스 2025.05.16
48704 "재초환 일단 두겠다"…이재명 공약에 '숫자' 안보이는 이유 랭크뉴스 2025.05.16
48703 [속보] APEC 21개국 통상장관 공동성명…美中 막판 합의 랭크뉴스 2025.05.16
48702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장매매 가담자, 2심도 무죄·면소 랭크뉴스 2025.05.16
48701 ‘친윤 출신’ 권성동 “尹·李 동반퇴진이 시대정신” 랭크뉴스 2025.05.16
48700 경찰, 대통령 후보 신변위협 글 9건 수사…“저격·암살 시도도 대비” 랭크뉴스 2025.05.16
48699 김문수, 5·18 당일 기념식 안 갈 듯... 광주 반감 의식했나 랭크뉴스 2025.05.16
48698 대법원 "국회 자료, 언론보도 토대로 지귀연 의혹 사실관계 확인할 것" 랭크뉴스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