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부산 기장군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있는 놀이기구에서 운행 중 굉음과 진동이 발생해 탑승객이 공포에 떨었다. 롯데월드 측은 이 놀이기구의 운행을 중단하고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

자이언트 스윙. /뉴스1

16일 롯데월드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 45분쯤 놀이기구 ‘자이언트 스윙’에서 굉음과 진동이 발생했다. 자이언트 스윙은 시속 110km로 운행되는 놀이기구로 최대 45m 높이까지 올라간다. 운행을 시작한 지는 3년이 넘었다.

40여명이 탈 수 있는 이 놀이기구에는 당시 18명이 타고 있었다. 놀이기구가 최고점에 도달했을 때 커다란 소음과 진동이 발생했고, 앞뒤로 높이 올라갈 때마다 소음과 진동은 더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놀이기구에서 흘러나온 윤활유가 탑승객의 옷에 떨어지기도 하면서 이들은 3분여간 공포에 떨어야 했다.

롯데월드 측은 해당 놀이기구의 운영을 중단하고 정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원인 파악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문제점을 개선하고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740 디올 이어 아디다스도 고객 개인정보 유출… 이름·전화번호·이메일 포함 랭크뉴스 2025.05.16
48739 APEC 통상장관들 “다자무역·국제 규범 지지”…전쟁통에 공동 성명 랭크뉴스 2025.05.16
48738 "이재명?" 다리 치켜들더니 '퍽'‥"국힘 당원"? 조사 나선 경찰 랭크뉴스 2025.05.16
48737 [속보] 경기 남양주에 시간당 70mm 이상 집중호우, 침수 주의 랭크뉴스 2025.05.16
48736 김문수 “경기지사 8년간 제 아내가 법인카드 썼다는 얘기 들어보셨나” 랭크뉴스 2025.05.16
48735 美사령관 "한국은 중국 앞의 항공모함"…주한미군 역할 재조정 시사 랭크뉴스 2025.05.16
48734 ‘금기’ 건드린 헌재…민주당 추진 ‘재판소원법’에 “찬성 의견” 제출 랭크뉴스 2025.05.16
48733 비행 중 여객기 비상문 열려던 30대 검거…“마약 정밀 감정 의뢰” 랭크뉴스 2025.05.16
48732 SUV, 도로 난간 뚫고 7m 높이 옹벽 아래 추락…운전자 사망 랭크뉴스 2025.05.16
48731 검찰, '김여사 목걸이 청탁의혹' 관련 전직 보좌관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5.16
48730 "비와도 기다릴래요" 무신사 뷰티페스타, 또 흥행 성공[르포] 랭크뉴스 2025.05.16
48729 권성동, 5·18묘지서 “윤석열·이재명 동반퇴진이 시대정신” 랭크뉴스 2025.05.16
48728 인천 도착 100분 전 '비상문 난동'…30대女 마약 검사했더니 랭크뉴스 2025.05.16
48727 김용태, 돌연 “윤 탈당은 중요한 문제 아냐”…윤석열과 당내 반발에 굴복? 랭크뉴스 2025.05.16
48726 이재명, 다음 주부터 제작한 ‘방탄 유리막’ 사용한다 랭크뉴스 2025.05.16
48725 이재명 “골프하고 선거는 고개 쳐들면 진다”… 높은 지지율 경계 랭크뉴스 2025.05.16
48724 월마트, 바나나 가격도 올렸다… “관세 영향” 랭크뉴스 2025.05.16
48723 법원 "방통위, '김만배 인터뷰 보도' MBC 과징금 취소하라" 랭크뉴스 2025.05.16
48722 고성국 뭐 돼?…계엄 사흘 뒤 윤석열 5번이나 전화 랭크뉴스 2025.05.16
48721 [MBC여론조사] "윤석열 출당·탈당·거리둬야 74%"‥"단일화 내분 부정적 71%" 랭크뉴스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