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강남경찰서, 손흥민 측 고소장 접수
20대 여성·40대 남성 공갈 혐의 조사
손흥민이 1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를 마친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런던=AP 뉴시스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손흥민 측에 금전을 요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일 손씨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2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을 공갈 혐의로 14일 체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해 이날 오후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았다.

손씨 측은 A씨가 지난해 6월 '아이를 임신했다'는 허위 사실을 빌미로 손씨로부터 수억 원 상당의 금품을 뜯어내려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공범은 최근까지도 수천만 원을 받아내려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046 100년 만에 첫 파업···포드 독일 공장 직원들, 구조조정안 반발 랭크뉴스 2025.05.15
48045 김용태 "대선 승리 위해 尹 탈당해야... 한덕수 한동훈 홍준표 모실 것" [인터뷰] 랭크뉴스 2025.05.15
48044 호남 찾는 이재명‥김문수, 서울서 출근길 인사 랭크뉴스 2025.05.15
48043 동덕여대, '점거농성' 시위 학생들 고소 취하한다... 총장 입장 발표 예정 랭크뉴스 2025.05.15
48042 [와글와글] 공개적 국제 망신 당한 '불법 촬영' 랭크뉴스 2025.05.15
48041 "이제 이자 내기도 힘들어"…빚내서 아파트 덜컥 산 '영끌족' 어쩌나 랭크뉴스 2025.05.15
48040 “선생님! 보고 싶었습니다”…50년 만에 만난 스승과 제자들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5.15
48039 현금 이용 비중 가파른 하락세…“10번 결제할 때 1~2번꼴” 랭크뉴스 2025.05.15
48038 [단독] 재일동포 단체 민단이 '윤봉길 추모관' 일본 건립 저지 앞장서 랭크뉴스 2025.05.15
48037 트럼프도 참석 시사했는데…푸틴, 이스탄불에 보좌관만 파견 랭크뉴스 2025.05.15
48036 이 ETF, 일주일 전에 샀으면 34% 벌었다 [S머니-플러스] 랭크뉴스 2025.05.15
48035 엔비디아 '사우디 빅딜' 칩 1.8만개 공급 소식에 반도체 업계 들썩[글로벌 모닝 브리핑] 랭크뉴스 2025.05.15
48034 “중앙 공무원들 각오해야”…‘이재명 정부’ 일 처리는 옛 성남시처럼? 랭크뉴스 2025.05.15
48033 [단독] 건진 처남 측근 수사 시작되자 잠적? 이사 사임하고 협회 폐업 랭크뉴스 2025.05.15
48032 [단독]‘김건희’ 꼬리표 붙었던 ‘마음투자 지원사업’, 예산 2600억~4700억원 과다 책정 랭크뉴스 2025.05.15
48031 조희대 특검, 대법관 100명, 재판소원…'대법 힘빼기' 법안에 우려 봇물 랭크뉴스 2025.05.15
48030 [단독]국힘, 尹출당론 확산…전한길 "尹 탈당생각 전혀 없다" 랭크뉴스 2025.05.15
48029 [현장+] PK서 '이순신' 꺼낸 이재명 "유능한 리더가 세상 흥하게 할 수 있어" 랭크뉴스 2025.05.15
48028 당뇨·고혈압보다 무섭다…"혈관에 녹물" 그 병의 정체 랭크뉴스 2025.05.15
48027 약발 다한 연두색 번호판 효과… 1억 넘는 법인차 올들어 22%↑ 랭크뉴스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