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 논문을 '표절'로 결론 낸 숙명여대가 학위 취소를 위한 학칙 개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숙명여대는 지난 12일 교육대학원 위원회를 열고 학위 취소가 가능한 규정을 소급 적용할 수 있도록 부칙을 신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숙명여대 학칙은 지난 2015년부터 '부정한 방법으로 석사 등 학위를 받은 경우 심의를 거쳐 취소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김건희 여사가 석사학위를 받은 1999년 논문에 적용할지를 놓고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숙명여대는 오는 25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뒤 교무위원회 등을 거쳐 학칙을 개정할 예정이며, 소급 적용이 확정되면 김 여사의 석사 학위는 박탈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 여사는 지난 1999년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는데, 당시 제출한 논문이 앞서 나온 번역서를 베꼈다는 논란이 제기됐고 숙명여대는 뒤늦게 조사에 나서 '표절'로 확정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801 민주당 “윤석열 재판 지귀연 판사, 수차례 술접대 받아” 주장…법원행정처장 “확인해보고 검토” 랭크뉴스 2025.05.14
47800 “귀여우셔, 급 아니니 벗어라”…정청래, 이재명 겨냥 ‘방탄복’ 입은 곽규택 쏘아 랭크뉴스 2025.05.14
47799 "어떡하냐 문수야"서 "아버지"? 이수정 '광속 전환' 논란 랭크뉴스 2025.05.14
47798 “1년 후엔 찍어주더라” 윤상현에 인천지역 시민단체 ‘시민소환장’ 발부 랭크뉴스 2025.05.14
47797 부사관이 女상관 모텔 끌고가 성폭행…실형에 항소하더니 결국 랭크뉴스 2025.05.14
47796 이재명 “내란 세력 반드시 찾아내 ‘깨끗한’ 법정에 세워야” 랭크뉴스 2025.05.14
47795 학폭 가해자로 몰린 10대 교육청 상대로 소송 제기해 승소 랭크뉴스 2025.05.14
47794 당보다 지지율 높은 이재명, 낮은 김문수‥왜? [맞수다] 랭크뉴스 2025.05.14
47793 [현장+]이재명 "많이 이길 거란 소리 하지말라…절박한 선거" 랭크뉴스 2025.05.14
» »»»»» 숙명여대, '표절 논문' 김건희 여사 학위 취소 위한 학칙 개정 착수 랭크뉴스 2025.05.14
47791 [뉴스 다이브] 조희대 침묵·김건희 불출석... 국민 무시? 랭크뉴스 2025.05.14
47790 "美보다 쌀값 더 무섭다"…김정은 손대자 두배 폭등, 北 딜레마 [심상찮은 北 쌀값 폭등①] 랭크뉴스 2025.05.14
47789 민주당 "지귀연 판사 '룸살롱 접대' 의혹‥재판서 즉각 배제해야" 랭크뉴스 2025.05.14
47788 ‘지귀연 룸살롱 접대’ 의혹 제기한 민주당 “부인하기 쉽잖을 것” 랭크뉴스 2025.05.14
47787 [속보] 법사위, 민주당 주도 ‘조희대 사법 남용 특검법’ 등 소위 회부 랭크뉴스 2025.05.14
47786 삼성전자, 유럽 '플랙트' 2.4조원에 인수…8년 만에 '조 단위' M&A 랭크뉴스 2025.05.14
47785 [속보] '조희대 특검법' '대법관 최대 100명' 법안 국회 법사위 회부 랭크뉴스 2025.05.14
47784 숙명여대, ‘김건희 석사학위 취소’ 소급적용 학칙 개정 추진 랭크뉴스 2025.05.14
47783 [단독] 우리은행, 알뜰폰 연계 연 7% 적금 상품 출시 랭크뉴스 2025.05.14
47782 32도 베이징 하늘서 4㎝ ‘비둘기 알’ 크기 우박…차량 수천 대 파손 랭크뉴스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