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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 헬기 자료 사진. 산림청 제공


14일 오전 11시 10분쯤 강원 고성군 수동면 사천리 비무장지대(DMZ)에서 불이 나 군과 산림·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곳은 인력을 활용해 진화작업을 벌이기 어려운 군사지역이다.

이에 따라 군과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3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일몰 전까지 진화작업을 완료하도록 하겠다”라며 “불을 모두 끈 후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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