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과거 "중국에 '셰셰'하면 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가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제가 틀린 말을 했냐"고 반박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대구백화점 앞 유세에서 "지난 3년 동안 너무나 많은 것이 무너졌고, 외교도 마찬가지"라며 "한·미동맹도 한·미·일 안보협력도 중요하지만, 중국과 러시아와의 관계도 잘 유지하고 물건도 팔고 협력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에도 '셰셰'하고, 대만에도 '셰셰'하고, 다른 나라하고 잘 지내면 되지, 대만과 중국이 싸우든지 말든지 우리하고 무슨 상관이냐고 말했는데, 틀린 말이냐"며 "일본 대사한테도 '셰셰'하려다가 못 알아들을 것 같아서 '감사하므니다'라고 했다"며 "잘못됐느냐"고 거듭 반문했습니다.

이어 "정치라고 하는 것이 오로지 국민이 더 나은 삶을 살게 하는 것, 이 나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하는 것 말고 도대체 뭐가 있단 말이냐"고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514 '한덕수측' 이정현·김기현, 김문수 캠프 공동선대위원장 합류 랭크뉴스 2025.05.14
47513 젤렌스키의 튀르키예 초대, 푸틴 대신 트럼프가 ‘화답’ 랭크뉴스 2025.05.14
47512 시골 마을에서 불법 대리모 수술‥적발되자 마취 여성 버리고 줄행랑 랭크뉴스 2025.05.14
47511 美 4월 물가 예상보다 낮은 2.3% 상승…관세쇼크 아직 없었다 랭크뉴스 2025.05.13
47510 빈 살만 만난 트럼프 "정말 좋아해"…'전략적 경제동반자 협정' 랭크뉴스 2025.05.13
47509 美 트럼프, 사우디 빈살만 만나 “기쁘다”… ‘전략적 경제 동반자 협정’ 체결 랭크뉴스 2025.05.13
47508 中 "14일부터 對美 추가관세율 125→10%"…미중 무역합의 이행 랭크뉴스 2025.05.13
47507 민주, 법 왜곡한 판·검사 처벌법 발의…최대 징역 10년 랭크뉴스 2025.05.13
47506 동심엔 '절제' 요구‥초호화 비행기 선물에는 '진심' 랭크뉴스 2025.05.13
47505 "오늘의 주인공은 한국" 일본 10대 사로잡은 K컬처 랭크뉴스 2025.05.13
47504 얇아도 단단, 열 분산장치까지…삼성 ‘초슬림폰’ 시장 선점 랭크뉴스 2025.05.13
47503 계약 무산 '체코 원전' EU 위원까지 발목잡기‥'프랑스 몽니' 계속되나 랭크뉴스 2025.05.13
47502 사우디 아람코, 트럼프 방문날 "美 정유공장 4.8조 투자" 랭크뉴스 2025.05.13
47501 김건희 “대선에 영향 우려”…황당 이유로 검찰 출석 거부 랭크뉴스 2025.05.13
47500 한국 영화 몰락, 일본 영화는 약진... 칸영화제 78번째 개막 랭크뉴스 2025.05.13
47499 수련병원協, 정부에 '전공의 5월 모집' 건의…복귀 길 열릴 듯 랭크뉴스 2025.05.13
47498 20개월 딸 출생신고 못한 '미혼부'‥'헌법불합치'에도 법 개정 않는 국회 랭크뉴스 2025.05.13
47497 트럼프, 빈살만과 ‘전략적 경제 동반자 협정’ 체결 랭크뉴스 2025.05.13
47496 美 뉴욕증시 3대 지수, 상승 출발 후 혼조세 전환 랭크뉴스 2025.05.13
47495 포항지진 위자료 소송 항소심 패소‥"관련기관 과실 입증 어려워" 랭크뉴스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