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중 무역합의 뒤 정상 통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의 관세합의와 관련해 곧 시진핑 중국 주석과 통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전날 스위스에서 미-중 대표단의 관세 합의와 관련해 협상은 우호적으로 진행됐다며 “시 주석과 오는 주말께 통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미-중 관계는 완전히 바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또 이번 관세합의는 미-중 통상의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며, 자동차·강철·알루미늄·의약품 등에는 개별 관세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대표들은 스위스에서 협상을 가지고 양국에 가해진 관세를 115%포인트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이 관세 인하는 미-중 양국이 향후 90일 동안 최종적인 관세 협상을 할 동안 적용된다. 이에 따라 향후 90일 동안 미국은 중국에 30% 관세를, 중국은 미국에 10% 관세를 부과한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198 ‘모래톱 셀카’ 경쟁 중국-필리핀…남중국해의 긴장, 대만·한반도 못지않다 랭크뉴스 2025.05.13
47197 트럼프 아들 가상화폐 업체, 출범 한달여만에 나스닥 우회상장 랭크뉴스 2025.05.13
47196 5600억 제트기 선물 논란에…트럼프 "컨시드, 안 받는 게 멍청" 랭크뉴스 2025.05.13
47195 뚜렷한 초여름, 낮엔 25도 웃돌아…일교차 유의 랭크뉴스 2025.05.13
47194 “갤럭시도 슬림하게 즐기자”…'5.8㎜' 갤럭시 S25 엣지 베일 벗어 랭크뉴스 2025.05.13
47193 이준석 "김문수, 이미 대구가 거부…단일화? 김용태 연락도 못할것" 랭크뉴스 2025.05.13
47192 트럼프, 카타르 5600억원 항공기 선물에 “안 받으면 멍청”···골프 ‘OK’에 비유 랭크뉴스 2025.05.13
47191 “전통시장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50%로 확대”…국민의힘, 골목경제 지원책 발표 랭크뉴스 2025.05.13
47190 ‘성희롱’ 경기도의원 감싸는 국힘 “남성 간 대화일 뿐” 파문 랭크뉴스 2025.05.13
47189 교황 레오14세, 첫 국가정상 통화 상대는 젤렌스키 대통령 랭크뉴스 2025.05.13
47188 '조희대 사퇴' 외치며 대법원 진입 시도한 대진연 회원들 구속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5.05.13
47187 삼성전자, 2나노 엔비디아·퀄컴 수주 총력전… TSMC와 격차 좁힌다 랭크뉴스 2025.05.13
47186 사람에도 달라붙어 살 파고든다…이놈 습격에 美·멕시코 충돌, 왜 랭크뉴스 2025.05.13
47185 ‘해킹 사고 실적 여파’에 침묵한 SK텔레콤… “고객 이어 주주 소통도 낙제점” 랭크뉴스 2025.05.13
47184 佛검찰, 한국여성에 차별적 폭언한 남성 수사 랭크뉴스 2025.05.13
47183 김용태 “탄핵의 강도 넘어야···김문수 후보 입으로 상식에 맞는 말씀 드릴 것” 랭크뉴스 2025.05.13
47182 [단독] 김문수, 측근들에 “선대위 직함 맡지 말고 백의종군하라” 랭크뉴스 2025.05.13
47181 삼성, 역대 가장 얇은 '갤럭시 S25 엣지' 공개…5.8mm 두께 랭크뉴스 2025.05.13
47180 진성준 "25만원 민생지원금, 집권 후 경제상황 살펴 판단" 랭크뉴스 2025.05.13
47179 “일단 집은 샀는데”...‘영끌족’들 어쩌나 랭크뉴스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