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기습 사퇴로 인해, 21대 대통령선거 방송 심의를 담당할 선거방송심의위원회 활동까지 잠정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심위는 지난 9일 선거방송심의위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내일로 예정됐던 선방위 전체회의를 취소하고 대신 선방위원장 주재의 비공식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통보했습니다.

방심위는 이 메일에서 '선방위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상 류희림 방심위원장에게 회의 소집 권한이 있다며, 류 위원장의 사표가 수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회의를 여는 건 불가능하다고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방위는 당초 내일 회의부터 본격적인 선거방송 심의에 돌입할 예정이었지만, 방심위원장 공백 사태가 이어지면서 회의를 열 수 없게 된 겁니다.

선방위는 선거방송의 공정성 등을 심의하기 위해 국회와 중앙선관위, 방송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구성하는 법정 심의기구입니다.

앞서 류희림 위원장은 가족 등을 동원해 비판 언론에 대한 민원을 넣도록 사주했다는 이른바 '청부 민원'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지난달 말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돌연 사의를 밝혔습니다.

류 위원장의 사표는 2주가 넘도록 처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267 "역대 가장 얇은 갤럭시" 5년 만에 신제품 나온 삼성…'S25 엣지'로 비수기 돌파 랭크뉴스 2025.05.13
47266 베일 벗은 삼성 초슬림폰 ‘갤럭시S25 엣지’... “5.8mm 두께에 초경량 163g 무게 구현” 랭크뉴스 2025.05.13
47265 ‘당근’보다 ‘검증된 중고’ 찾는 스마트폰 소비자들 랭크뉴스 2025.05.13
47264 경기 이천 물류창고서 큰불‥대응 2단계 발령 랭크뉴스 2025.05.13
47263 "포항지진, 지열발전사업 과실로 촉발된 것인지 입증 안돼" 랭크뉴스 2025.05.13
47262 ‘교육활동 침해’ 신고, 지난해 4234건…‘영상·녹음 무단배포’ 3배 늘어 랭크뉴스 2025.05.13
47261 김문수, 영남 찾아 지지층 결집 호소…"박정희는 위대한 지도자" 랭크뉴스 2025.05.13
47260 "노재팬? 언제 적 얘기인데"…'화려한 부활' 日 맥주, 1분기 수입맥주 '왕좌' 랭크뉴스 2025.05.13
47259 '험지' TK찾은 李 "영남·호남, 박정희·DJ 정책 무슨 상관인가" 랭크뉴스 2025.05.13
47258 ‘공수처 1호 기소’ 김형준 전 부장검사 뇌물수수 무죄 확정 랭크뉴스 2025.05.13
47257 이재명 신고 하루만에 품절...'대선 굿즈'로 떠오른 빨강파랑 운동화 랭크뉴스 2025.05.13
47256 김문수, 영남권 표심 공략…윤 전 대통령 출당에 “도리 아냐” 랭크뉴스 2025.05.13
47255 돌아온 '역대급 軍빌런' 성윤모…놀라운 개과천선 알고보니 랭크뉴스 2025.05.13
47254 '홍준표 지지모임' 회원들, 이재명 지지선언…"국힘, 보수 아냐" 랭크뉴스 2025.05.13
47253 “박정희 각하께서 ‘이번은 이재명’이라고 말씀”···권오을 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 구미 유세 중 발언 랭크뉴스 2025.05.13
47252 이천 물류창고 대형 화재…“26명 대피, 인명피해 확인 중”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13
47251 민주 합류 권오을 “박정희에 물었더니 ‘이번엔 이재명’이라 해” 랭크뉴스 2025.05.13
47250 ‘90일 휴전’ 무역전쟁, 향후 협상 쟁점은… 희토류에 쏠리는 눈 랭크뉴스 2025.05.13
47249 홍준표 지지자 일부 이재명 지지 선언 “국힘은 보수 자격 없다” 랭크뉴스 2025.05.13
47248 칸 영화제 "'누드 드레스' 착용 안 돼!"‥'누드' 허용 어디까지? [World Now] 랭크뉴스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