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 재판에 처음으로 공개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 55분쯤, 서울중앙지법 2층 서관 입구에 도착한 뒤 차량에서 내려 출입문을 통해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취재진은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있느냐", "군부정권 이후 계엄을 선포한 헌정사 첫 대통령이었는데 스스로 자유민주주의자라 생각하느냐?"고 물었지만 윤 전 대통령은 답하지 않았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대선을 치르게 됐는데, 국민에게 하실 말씀이 없느냐"는 질문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도착하자 법원 출입구 주변에 있던 지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연호하며 한때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 출석하는 모습이 일반에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두 차례 공판에는 윤 전 대통령은 법원이 대통령 경호처 요청을 허가해 지하 주차장을 통해 비공개로 출석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772 생애 첫 '포토라인' 윤석열, 의외로 발걸음 안 멈추고‥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5.12
46771 김문수 “나를 이 자리에 앉힌 사람은 서영교 민주당 의원···난 한 게 없다” 랭크뉴스 2025.05.12
46770 경찰, 대선후보 협박글 7건 적발… 모두 이재명 관련 랭크뉴스 2025.05.12
46769 관세 탓에 美 자동차 수출, 1년 전보다 20% 감소… KDI “韓 경기 둔화 시사 지표” 랭크뉴스 2025.05.12
46768 방탄복 입고 출정식 나선 이재명 “국민 통합에 확실히 앞장설 것” 랭크뉴스 2025.05.12
46767 SKT, 해외로밍 고객도 유심보호…취약계층 방문 서비스 추진(종합) 랭크뉴스 2025.05.12
46766 90년생 김용태, 국힘 비대위원장 지명…"尹계엄 잘못, 사과" 랭크뉴스 2025.05.12
46765 "황제주 후보, 저가 매수 기회"…한화에어로,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랭크뉴스 2025.05.12
46764 법정 공개 출석한 尹… ‘YOON AGAIN’ 펼친 지지자들 “윤석열 대통령” 연호 랭크뉴스 2025.05.12
46763 이재명 10대 공약, 성장에 초점두고 軍·檢권력기관 고강도 개혁 랭크뉴스 2025.05.12
46762 [속보] 이재명 출정식 “내란 끝내고 대한민국 정상으로 돌려놓겠다” 랭크뉴스 2025.05.12
46761 정은경 "내란 움직임 끝내려 선대위 합류‥정권교체 뒤엔 대학으로" 랭크뉴스 2025.05.12
46760 [속보] SK텔레콤, 1분기 영업익 5674억원… 전년 比 13.82%↑ 랭크뉴스 2025.05.12
46759 '논란의 중심' 백종원, 히든카드 꺼냈다 랭크뉴스 2025.05.12
46758 한동훈이 때리니 권성동 살았다?…국힘서 이런 말 나오는 이유 랭크뉴스 2025.05.12
46757 “문수야 어떡하냐” 조롱하던 이수정, 이틀 뒤 태도 ‘급수정’ 랭크뉴스 2025.05.12
46756 한덕수, 김문수 제안 선대위원장 고사 랭크뉴스 2025.05.12
46755 [속보] 이재명 대선출정식…“2·3차 내란 계속, 국민 이기는 권력 없다” 랭크뉴스 2025.05.12
46754 “써마지 할까 울쎄라 할까” 돈으로 사는 젊음, 리프팅 시장 고속성장[왜 땡기는가①] 랭크뉴스 2025.05.12
46753 [속보] 이주호 대행 “딥페이크 등 선거 위법행위,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 랭크뉴스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