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후보 교체 사태가 김문수 후보로 일단락된 데 대해 "격렬한 논쟁과 진통이 있었지만 여전히 건강함을 보여주었다"며 "한덕수 전 총리도 김 후보의 길에 끝까지 함께해줄 거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전한길 뉴스'를 통해 <국민께 드리는 호소> 글을 공개하고, "한덕수 전 총리가 출마 선언 당시 밝혔던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번영을 위한 사명'은 이제 김문수 후보와 함께 이어가야 할 사명이 되었다"며 "그 길에 끝까지 함께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후보를 지지했던 모든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린다"며 "이제는 마음을 모아달라, 우리의 싸움은 내부가 아니라, 외부의 전체주의적 도전에 맞서는 싸움"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저 윤석열도 끝까지 여러분과 함께할 거"라며 "이제 우리는 단결해야 하고, 반드시 승리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575 후보들 앞다퉈 달려간 TK... 보수의 심장이 대선 승부처로 랭크뉴스 2025.05.14
47574 '가장 검소한 대통령' 우루과이 좌파 아이콘 호세 무히카 별세(종합) 랭크뉴스 2025.05.14
47573 스타벅스에서 “이재명님” “김문수님” 못 부른다 랭크뉴스 2025.05.14
47572 황금돼지띠의 파란만장했던 12년[여명] 랭크뉴스 2025.05.14
47571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이번에는 PK서 보수표심 쟁탈전 랭크뉴스 2025.05.14
47570 국힘 후보교체 소동…지도부 '사석전법' 안 통한 이유 [박치문의 검은돌 흰돌] 랭크뉴스 2025.05.14
47569 손준성 검사 “고발사주 의혹은 모함”···탄핵심판 첫 변론 랭크뉴스 2025.05.14
47568 한동훈 “李 ‘셰셰’ ‘감사하무니다’ 발언…무지와 가벼움에 개탄스러워” 랭크뉴스 2025.05.14
47567 제주도 간 딸 “엄마, 살려줘”…손발 묶인 납치 영상의 진실 랭크뉴스 2025.05.14
47566 버림돌 아니라 죽은돌? 국힘 '사석전법' 실패한 이유 [박치문의 검은돌 흰돌] 랭크뉴스 2025.05.14
47565 "이새끼 하던 尹 도왔다" 눈물…이게 이준석 '신의 한수' [대선주자 탐구] 랭크뉴스 2025.05.14
47564 데뷔 60년 송승환 "관객은 눈치 못챘다, 내가 30㎝만 본다는 걸" [더인터뷰] 랭크뉴스 2025.05.14
47563 엔비디아·테슬라도 ‘사우디 빅딜’…AI칩·스타링크 공급 랭크뉴스 2025.05.14
47562 '평생 무자녀' 비율 韓 2배인데…日 출산율은 훨씬 높은 이유 랭크뉴스 2025.05.14
47561 박종철 선배 박종운, 농사짓다 온 차명진…김문수의 외인구단 [대선 인사이드] 랭크뉴스 2025.05.14
47560 38년 복역 후 살인죄 벗은 英남성…"잘못된 일이지만 분노 안해" 랭크뉴스 2025.05.14
47559 '장밋빛 청사진' 쏟아냈지만, 로드맵·재원은 흐릿... 다양성 가치도 실종[H공약체크] 랭크뉴스 2025.05.14
47558 이재명 지지율 40% 초반이면…김문수·이준석 단일화 커진다[대선 맥짚기] 랭크뉴스 2025.05.14
47557 美재무 "정부교체기 韓, 선거본격화 전에 매우좋은 제안 갖고와"(종합) 랭크뉴스 2025.05.14
47556 칸 명예황금종려상 드니로 "트럼프, 속물 대통령" 랭크뉴스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