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를 김문수 후보에서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기 위한 전당원 투표에서 반대 의견이 더 많이 나와 후보 교체가 무산되자, 김문수 후보가 즉각 "사필귀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직 복귀 결정이 나온 직후 김문수 후보는 "이제 모든 것은 제 자리로 돌아갈 것"이라며 "즉시 선대위를 출범하고, 빅텐트를 세워 '반이재명' 전선을 구축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한덕수 후보님께서도 끝까지 당에 남아 이번 대선에서 함께 해달라"며 "함께 경선에 참여한 한동훈·홍준표·안철수·나경원·양향자·유정복·이철우 후보님 모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뜻을 함께 하는 모든 분과 연대하겠다"며 "국민의힘은 혁신으로 승리의 터전이 되겠다,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당원 투표 결과에 따라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되지 못한 한덕수 전 총리는 "국민과 당원의 뜻을 겸허하게 수용하겠다"며 "김문수 후보자와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거두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156 ‘입하’도 지났는데…다음 주부터 정상 날씨? 랭크뉴스 2025.05.11
46155 구소련 금성 탐사선, 남태평양 떨어졌다 랭크뉴스 2025.05.11
46154 이재명 “후보 교체는 쿠데타…홍준표와 협력” 랭크뉴스 2025.05.11
4615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확정에 가처분 신청 각하·취하 종결 가능성 랭크뉴스 2025.05.11
46152 싫어하던 직장 동료에게 칼 휘둘러…60대 남성, 경찰에 체포 랭크뉴스 2025.05.11
46151 유럽·우크라 "30일간 무조건 휴전해야"…러시아는 시큰둥(종합) 랭크뉴스 2025.05.11
46150 이재명, 김장하 만나 경남 민심 겨냥‥"국민의힘, 결국 내란후보 옹립" 랭크뉴스 2025.05.11
46149 김문수, ‘후보 교체 부결’에 “사필귀정… 즉시 선대위 출범” 랭크뉴스 2025.05.11
46148 한덕수 “국민과 당원 뜻 겸허하게 수용” 랭크뉴스 2025.05.11
46147 “당원이 친윤 쿠데타 막아”…한동훈·안철수 ‘후보 교체 무산’ 환영 랭크뉴스 2025.05.11
46146 치매, 기억력 저하 피하고 싶다면? 뇌 건강에 꼭 필요한 ‘이것’ 랭크뉴스 2025.05.11
46145 [속보] 김문수 “사필귀정…빅텐트 세워 반이재명 전선 구축” 랭크뉴스 2025.05.11
46144 [속보] 김문수, 국힘 후보 복귀…당원투표서 ‘한덕수로 변경안’ 부결 랭크뉴스 2025.05.11
46143 김문수, 국힘 후보 자격 회복 "반명 빅텐트로 대선 승리할 것" 랭크뉴스 2025.05.11
46142 “내란 후보 옹립, 친위 쿠데타”···이재명, 국힘 ‘대선 후보 교체’ 직격 랭크뉴스 2025.05.11
46141 김문수 후보 자격 즉시 회복... '한덕수로 후보 변경' 부결 랭크뉴스 2025.05.11
46140 친한계 “권성동도 동반 사퇴해야”···한동훈 “당원들이 친윤 쿠데타 막아” 랭크뉴스 2025.05.11
46139 무산된 ‘대선 후보 교체’...김문수 “모두 연대해 反이재명 전선 구축" (종합) 랭크뉴스 2025.05.11
46138 초유의 후보교체, 당원들이 급제동…후폭풍에 국힘 시계제로 랭크뉴스 2025.05.11
46137 후보 뽑기도 전에 "단일화‥정치적 계산이 부른 참사 랭크뉴스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