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핵보유국'인 인도와 파키스탄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파키스탄이 인도를 상대로 본격적인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파키스탄군은 현지시간 10일 인도 공격에 대한 직접적 대응으로 '분니얀 울 마르수스' 작전을 개시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파키스탄군은 작전 초기에 인도 비아스에 있는 브라모스 미사일 저장 시설을 파괴했으며 파탄코드와 우담푸르 공군기지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분니얀 울 마르수스' 이란 작전명은 이슬람 경전에서 인용했으며 '부서뜨릴수 없는 벽'이라는 뜻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