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 한겨레 자료사진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후보측이 9일 밤 8시30분 후보 단일화 협상을 재개한다.

신동욱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후 8시30분 (이양수) 당 사무총장 주재로 단일화 협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협상에는) 후보 당사자들 없이 김 후보 쪽에서 두 명, 한 후보 쪽에서 두 명 오기로 수용했다”고 전했다. 김 후보 쪽에선 김재원 후보 비서실장+1명, 한 후보 쪽에선 손영택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1명이 단일화 협상에 참여하기로 했다.

두 후보가 다시 단일화 협상에 나서게 된 건, 이날 오후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가 김 후보 캠프 및 지지자들이 당을 상대로 낸 대통령 후보자 지위 인정 및 전당대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두 후보는 두 차례 단일화 협상에 나섰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두 후보 간 협상이 끝난 직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두 후보의 단일화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804 국민의힘 입당한 한덕수 "이기기 위해 김덕수·홍덕수, 어떤 덕수라도 되겠다" 랭크뉴스 2025.05.10
50803 [속보] 법원, 김문수 ‘후보 선출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오늘 심문 랭크뉴스 2025.05.10
50802 [속보]한덕수 “단일화, 이유 여하 떠나 죄송… 모두 끌어안겠다” 랭크뉴스 2025.05.10
50801 [속보] 한덕수 "이기기 위해 김덕수·홍덕수·안덕수·나덕수 되겠다" 랭크뉴스 2025.05.10
50800 국민의힘 내부, 지도부 직격 "지지율 논할 거면 이재명 영입해라" 랭크뉴스 2025.05.10
50799 긴급 기자회견 연 한덕수 "저 아니면 안된단 생각, 앞으로도 없어" 랭크뉴스 2025.05.10
50798 국민의힘 입당한 한덕수 "단일화 결렬, 누가 잘못했든 불편드려 송구" 랭크뉴스 2025.05.10
50797 "후보박탈 무효" 즉각 가처분‥법원에 달린 '양쪽 목숨' 랭크뉴스 2025.05.10
50796 [속보] ‘김문수 직접 출석’ 남부지법, 가처분 심문 오늘 오후 5시 진행 랭크뉴스 2025.05.10
50795 예비부부 3쌍 중 2쌍 택했다…55년 청첩장 파는 이 업체 비결 [비크닉] 랭크뉴스 2025.05.10
50794 [속보] 한덕수 “단일화는 국민 명령… 이기려면 뭉쳐야” 랭크뉴스 2025.05.10
50793 "계엄 자폭에 후보약탈 자폭‥좀 곱게 미쳐라" 대폭발 랭크뉴스 2025.05.10
50792 국힘 조경태, 지도부 직격 "지지율 논할 거면 이재명 영입해라" 랭크뉴스 2025.05.10
50791 김문수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 오늘 열린다 랭크뉴스 2025.05.10
50790 이재명 "가만히 있으면 상대방 자빠져‥그러면 우리가 이기는 것" 랭크뉴스 2025.05.10
50789 [단독] “흥분도, 괜한 기대도 말라” 오히려 측근 다독인 김문수 랭크뉴스 2025.05.10
50788 한동훈 “친윤들, 보수 망치고 이재명에 정권 헌납” 맹폭…권영세 “친한계만 그런 얘기” 랭크뉴스 2025.05.10
50787 韓 "단일화 과정 만족않는 분 있겠지만 대선에 비해 사소한 일"(종합) 랭크뉴스 2025.05.10
50786 이재명, 선관위에 대선후보 등록‥민주 "진짜 대한민국 되찾을 것" 랭크뉴스 2025.05.10
50785 [속보] 남부지법, 김문수 가처분 심문 오늘 오후 5시 진행 랭크뉴스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