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부산·인천·경기 등 전국 22개 지역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오는 5월 28일 첫차부터 동시 총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커졌다. 통상임금 개편 문제를 둘러싼 노사 간 갈등이 전국으로 확산 되는 양상이다.

8일 한국노총 산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은 “12일 전국 동시 조정 신청을 접수하고 조정 기간 동안 성실하게 교섭에 임할 예정”이라며“하지만 협상이 결렬될 경우 28일 전국 동시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종수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위원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노조는 모든 협상안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열린 자세로 임할 것”이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노사 교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파업 예고는 각 지역 노조가 통상임금 체계 개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일환이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이 결렬돼 노사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280 “파킨슨병 예방·치료 실마리, 식탁 위에 있다" 랭크뉴스 2025.05.09
50279 경선 때 ‘김문수 지지’ 의원들 “실망 넘어 절망... 무엇이 두려워 단일화 망설이냐” 랭크뉴스 2025.05.09
50278 [단독] 이재명, 내일 문형배 학창 시절 은사 '어른 김장하' 회동 랭크뉴스 2025.05.09
50277 이재명, ‘험지’ 경북 경청 투어…민주당 “김·한 권력투쟁” 랭크뉴스 2025.05.09
50276 김문수 "강제 단일화 불법" 권영세 "대단히 실망"... 얼어붙은 국힘 의총 '파행' 랭크뉴스 2025.05.09
50275 빌 게이츠, 재산 99% 기부…머스크 겨냥 “가난한 아이들 죽여” 랭크뉴스 2025.05.09
50274 경찰, 10일 트랙터 상경 시위 불허…또 남태령 대치하나 랭크뉴스 2025.05.09
50273 [속보] 김문수 “강제 단일화 응할 수 없다” 발언 뒤 의총 퇴장 랭크뉴스 2025.05.09
50272 성주 소성리서 '사드 반대 현수막' 수십 개 훼손돼 경찰 수사 랭크뉴스 2025.05.09
50271 [영상] '험지' TK 찾은 이재명 "가짜뉴스 속지 말고 일꾼 잘 골라야" 랭크뉴스 2025.05.09
50270 “조희대 사퇴하라” 대법원 기습 진입 시도한 대진연 4명 체포 랭크뉴스 2025.05.09
50269 대구 달서구 주택서 구급대원 도움으로 베트남 여성 무사히 출산 랭크뉴스 2025.05.09
50268 122년만에 등장한 교황 '레오'…"역대 레오 교황 공통점은 ○○○" 랭크뉴스 2025.05.09
50267 새 교황 레오 14세, 한국 세 번 찾아와···조우형 신부 “삼촌 같았다” 랭크뉴스 2025.05.09
50266 [교황 선출] 레오 14세, 과거 세 차례 방한…"삼촌 같은 느낌이었다" 랭크뉴스 2025.05.09
50265 “랄프로렌 싸다고 샀다가 돈 떼였네” 유명브랜드 사칭 해외쇼핑몰 주의보 랭크뉴스 2025.05.09
50264 시총 5위, 3일 천하?…현대차·한화에어로 '엎치락 뒤치락'[마켓시그널] 랭크뉴스 2025.05.09
50263 빌 게이츠 “부자로 죽는 건 불명예”…재산 99% 기부하고 재단도 해체 랭크뉴스 2025.05.09
50262 전현무가 사는 그 아파트, 130억에 낙찰… 역대 최고가 랭크뉴스 2025.05.09
50261 [Why] 美 최초 교황 선출, 금기 깨질 수 있었던 이유 랭크뉴스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