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부산·인천·경기 등 전국 22개 지역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오는 5월 28일 첫차부터 동시 총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커졌다. 통상임금 개편 문제를 둘러싼 노사 간 갈등이 전국으로 확산 되는 양상이다.

8일 한국노총 산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은 “12일 전국 동시 조정 신청을 접수하고 조정 기간 동안 성실하게 교섭에 임할 예정”이라며“하지만 협상이 결렬될 경우 28일 전국 동시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종수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위원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노조는 모든 협상안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열린 자세로 임할 것”이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노사 교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파업 예고는 각 지역 노조가 통상임금 체계 개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일환이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이 결렬돼 노사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887 FDA 희귀의약품 지정 잇따른 K바이오…신약 지름길 노린다 랭크뉴스 2025.05.08
49886 정치 테마주의 민낯…적자 2배 늘었는데 주가만 고공행진 [이런국장 저런주식] 랭크뉴스 2025.05.08
49885 [단독] 경찰, 백종원 '닭뼈튀김기' 수사…더본 "6개월 전 철거" 랭크뉴스 2025.05.08
49884 노무현 "사람이 참 양종이야"…그 한덕수, 盧장례식 불참 사연 [대선주자 탐구] 랭크뉴스 2025.05.08
49883 “尹버지 감사합니다” 서초동 자택 옆 어버이날 행사… 참여자 대부분 중장년층 랭크뉴스 2025.05.08
49882 [단독] 민주-진보, 이르면 9일 대선 후보 단일화 가능성 랭크뉴스 2025.05.08
49881 ‘이재명 테마’ 폭등한 상지건설, 유증 실권주 청약 5% 불과… 흥행 참패 랭크뉴스 2025.05.08
49880 윤석열, 다음 재판 땐 ‘지상 출입구’로 법원 출입한다 랭크뉴스 2025.05.08
49879 [속보] 국민의힘, ‘김문수-한덕수’ 단일후보 선호도 조사 돌입 랭크뉴스 2025.05.08
49878 [속보]한덕수 “왜 미루나” 김문수 “난데없이 나타나서”…2차 담판 ‘격론’ 랭크뉴스 2025.05.08
49877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직 박탈·새 경선 통한 한덕수 선출 시나리오로 가나 랭크뉴스 2025.05.08
49876 민주 "李 향한 살해 협박 끊이질 않아…게시글 3건 추가 고발" 랭크뉴스 2025.05.08
49875 메가박스중앙-롯데컬처웍스 합병 MOU…침체된 영화산업 돌파구 랭크뉴스 2025.05.08
49874 [속보]김문수, 당 후보교체 가능성에 “공식후보 해치면 문책” 랭크뉴스 2025.05.08
49873 NYT 기자, 한덕수에 묵직한 질문…“그러게 왜 경선 참여 안 했나” 랭크뉴스 2025.05.08
49872 [속보] 김문수·한덕수 2차 회동…감정 싸움만 하다 빈손 종료 랭크뉴스 2025.05.08
49871 한덕수 부인 “명리학·주역·관상 다 공부했다, 왜? 답답해서” 랭크뉴스 2025.05.08
49870 韓 "당장 오늘·내일 단일화하자" 金 "왜 뒤늦게 나타나 이러나" 랭크뉴스 2025.05.08
49869 김문수·한덕수, 1시간 공개 회동 종료… 단일화 입장차만 확인 랭크뉴스 2025.05.08
49868 법원, 12일 윤 전 대통령 재판 ‘지상 출입구 출입’ 결정 랭크뉴스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