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중국 서남부 구이저우(貴州)성 번지점프장에서 발생한 안전 사고. 사진 웨이보 캡처
번지점프에 도전한 한 중국 인플루언서가 운영 업체 직원의 실수로 난간에 부딪혀 허리뼈가 골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홍성신문과 웨이보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중국 서남부 구이저우(貴州)성의 한 번지점프장에서 한 여성이 점프 도중 난간에 부딪혀 허리 골절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여성이 점프대 아래로 몸을 던지는 순간 뒤에서 줄을 잡고 있던 한 직원이 줄을 놓지 않고 계속 붙잡고 있다. 이로 인해 여성이 공중에 매달린 채 아래 난간에 허리를 강하게 부딪혔다. 여성은 얼굴과 허리, 다리에 큰 상처를 입었고 병원에서 ‘요추 L3 척추 횡돌기 골절’ 진단을 받았다.

피해 여성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인플루언서로 번지점프 업체가 자사 시설을 홍보할 목적으로 인플루언서를 섭외했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고 매체는 소개했다.

중국 서남부 구이저우(貴州)성의 한 번지점프장에서 한 인플루언서가 점프 도중, 직원이 줄을 놓지 않아 낙하하지 못하고 아래 난간에 부딪혀 골절상을 입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사진 웨이보 캡처

중국 문화관광부는 사고가 발생한 번지점프장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으, 안전관리 실태와 사고 경위 등을 확인 중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732 [뉴욕증시-1보] 미·중 무역협상 앞두고 경계심…혼조 마감 랭크뉴스 2025.05.10
45731 연복리에 절세 혜택까지… 개인투자용 국채 인기 [S머니-플러스] 랭크뉴스 2025.05.10
45730 "국힘 막장드라마에 중도층 이동 감지" 이준석 홀로 웃는 이유 랭크뉴스 2025.05.10
45729 “당 웃음거리 만들어”… 심야의 후보 교체, 친한계 ‘집단 반발’ 랭크뉴스 2025.05.10
45728 “우리는 식구, 대선 이겨야” 한덕수, 국민의힘 ‘새벽 입당’ 랭크뉴스 2025.05.10
45727 "中, 對美협상단에 공안책임자 포함…'펜타닐' 논의 테이블에" 랭크뉴스 2025.05.10
45726 [뉴욕유가] 미중 무역협상 기대에 이틀째↑…WTI, 60달러 회복 랭크뉴스 2025.05.10
45725 의대생 집단 유급 현실화, 내년 1학년 6000명 넘을 듯 “예견된 실패” 랭크뉴스 2025.05.10
45724 한덕수, 국민의힘 입당 절차 마쳐…"용병 아닌 동지" 랭크뉴스 2025.05.10
45723 트럼프 "대중 관세 80%가 적당…中, 미국에 시장 개방해야" 랭크뉴스 2025.05.10
45722 [속보] 한덕수, 국민의힘 입당 "반드시 승리"... 당, 후보 교체 강행 랭크뉴스 2025.05.10
45721 국힘, 후보 교체 착수…'기호 2번 한덕수' 되나 랭크뉴스 2025.05.10
45720 국힘 후보자 교체 권한 비대위에 일임…"반대 2명, 압도적 찬성" 랭크뉴스 2025.05.10
45719 법원 "김, 경선 때 '단일화O' 입장"…김문수 측 가처분 모두 기각 랭크뉴스 2025.05.10
45718 한동훈 "지도부, 무리하게 후보 교체…당 웃음거리 만들어" 랭크뉴스 2025.05.10
45717 '키 187㎝' 中의장대, 러 열병식 떴다…시진핑·푸틴 나란히 참관 랭크뉴스 2025.05.10
45716 金 가처분 기각→한밤 단일화 협상 결렬→후보 교체…국힘 '혼돈의 밤' 랭크뉴스 2025.05.10
45715 가상화폐 상승세 속 이더리움 주간 30%↑…2021년 이후 최고 랭크뉴스 2025.05.10
45714 "때린 건 미안한데 개인정보 유출하면…" 숫자 세며 친구 뺨 때린 여중생의 '경고' 랭크뉴스 2025.05.10
45713 백악관 "트럼프, 인도·파키스탄 분쟁의 신속한 종식 원해" 랭크뉴스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