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후보 단일화를 위한 회동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뉴스1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만나 단일화 논의를 시작했다.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최종 대선후보로 선출된 지 나흘 만이다.

한 후보는 공개 발언에서 김 후보를 향해 “정치 오래 하셨으니까 굉장히 (선거에) 익숙하시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 후보는 “얼마나 고생이 많으신가”라고 말했다.

한 후보는 관료 출신으로 선출직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후보는 국회의원, 경기도지사를 지내고 2012년 대선에도 출마한 바 있다.

이날 회동은 전날 김 후보 측이 한 후보에게 만남을 제안해 성사됐다.

김 후보는 전날 밤늦게 입장문을 내고, 자신이 약속을 제안했다며, 단일화와 관련해 더는 불필요한 논쟁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회동 직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저는 대선 본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029 [속보] '흰 연기' 올라왔다…콘클라베 이틀째, 267대 교황 선출 new 랭크뉴스 2025.05.09
50028 롯데손보 “콜옵션 행사”, 금융당국 “심각한 우려”···콜옵션 두고 맞붙은 롯데손보·금감원 new 랭크뉴스 2025.05.09
50027 비트코인, 무역긴장 완화 기대감에 10만 달러선 석 달만에 회복(종합) new 랭크뉴스 2025.05.09
50026 국민의힘 ‘단일화 조사’ 강행하자… 김문수 대구·부산 일정 취소 new 랭크뉴스 2025.05.09
50025 267대 교황 선출 선출...콘클라베 이틀째 흰 연기 올랐다 new 랭크뉴스 2025.05.09
50024 국힘, 강제 후보교체 “결단 내릴 수도“…파국 치닫는 단일화 new 랭크뉴스 2025.05.09
50023 [속보] 콘클라베서 새 교황 선출…'흰 연기' 올라왔다 new 랭크뉴스 2025.05.09
50022 김문수 측 "국민의힘이 한덕수 일정 챙겨"‥국민의힘 "가짜뉴스" new 랭크뉴스 2025.05.09
50021 [속보] 새 교황 선출…곧 교황명 발표 new 랭크뉴스 2025.05.09
50020 “집에만 있지 말고”에 버럭… ‘우렁이 청년’ 가정폭력 우려 new 랭크뉴스 2025.05.09
50019 비트코인, 10만 달러선 회복…지난 2월 이후 처음 new 랭크뉴스 2025.05.09
50018 ‘쌍권’ 김 반발에도 단일화 여론조사 돌입 new 랭크뉴스 2025.05.09
50017 경찰, 백종원 ‘닭뼈 튀김기 가맹점 공급 의혹’도 내사 착수 new 랭크뉴스 2025.05.09
50016 현대건설 “공기 연장 불가피”…국토부, 가덕도공항 수의계약 중단 new 랭크뉴스 2025.05.09
50015 [사설] 국민의힘 단일화 자중지란, 대선 안중에나 있나 new 랭크뉴스 2025.05.09
50014 트럼프, 금리 동결한 파월에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new 랭크뉴스 2025.05.09
50013 본업으로 돌아온 머스크, 테슬라 구할까 new 랭크뉴스 2025.05.09
50012 유심 핵심 ‘인증키’ 암호화 안한 SKT…“이통3사 중 유일” new 랭크뉴스 2025.05.09
50011 LG의 관세 파장 줄이기…‘남’으로 창을 내겠소 new 랭크뉴스 2025.05.09
50010 시진핑·푸틴 “대북 제재 포기해야”…비핵화는 쏙 뺐다 new 랭크뉴스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