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후보 단일화 관련 회동을 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가 7일 오후 만나 단일화 논의에 나섰다.

김 후보와 한 후보는 이날 오후 6시쯤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배석자 없이 전격 회동을 가졌다. 먼저 도착한 한 후보가 김 후보를 맞이하며 악수로 인사를 나눴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후보 단일화 관련 회동을 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 후보가 “정치 오래 하셨으니까 굉장히 (선거에) 익숙하시겠다”고 인사말을 건네자 김 후보는 “얼마나 고생이 많으신가”라고 말했다. 관료 출신인 한 후보는 선출직 도전이 처음이다. 김 후보는 국회의원, 경기도지사를 지내고 2012년 대선에도 출마한 바 있다.

한 후보가 “(제가) 정치에 익숙지 않은 사람이어서 요즘 주로 언론들을 많이 만나고 오늘은 외신기자들하고 만났다”고 하자 김 후보는 “고생이 많으시다”고 화답했다.

짧은 인사 모습만 언론에 공개한 이후 곧장 비공개 회동이 시작됐다. 이날 만남에서 두 후보 간 단일화 담판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749 ‘211억 부정 수급 사무장병원’ 제보자, 역대 최고 16억 포상금 받는다 new 랭크뉴스 2025.05.08
49748 김문수 불참에 단일화 토론 취소…韓측 "안타깝게 생각한다" new 랭크뉴스 2025.05.08
49747 "국민의힘 후보 비공개 촬영"‥한덕수팀 '내부 문건' 파문 new 랭크뉴스 2025.05.08
49746 BTS 진에 기습 입맞춤한 50대 일본 여성 검찰 송치 new 랭크뉴스 2025.05.08
49745 졸업사진 찍던 초등생들 발칵…이 꽃 따먹고 병원 실려갔다 new 랭크뉴스 2025.05.08
49744 이준석 “김문수에 예의 없다는 한덕수? 노인정 싸가지 싸움” [이슈전파사] new 랭크뉴스 2025.05.08
49743 김상욱, 국힘 탈당 선언...“이재명·이준석 만나고 싶다” new 랭크뉴스 2025.05.08
49742 한덕수 “단일화 약속 지키라 할 것…오후 4시에 김문수와 다시 회동” new 랭크뉴스 2025.05.08
49741 이재명 44% 한덕수 34% 이준석 6%…이재명 43% 김문수 29% 이준석 7%[NBS](종합) new 랭크뉴스 2025.05.08
49740 “라면 잼버리냐” 부산 세계라면 축제 ‘평점 0.7점’… 주최 측 연락두절 new 랭크뉴스 2025.05.08
49739 이재명 43%·한덕수 23%·김문수 12%… 김·한 오차범위 밖 [NBS] new 랭크뉴스 2025.05.08
49738 죽음 위기에서 구조된 산양 5마리, 1년간 재활 끝 다시 자연으로 new 랭크뉴스 2025.05.08
49737 한덕수 "김문수, 단일화 약속 지켜라‥기본적 예의도 없어" new 랭크뉴스 2025.05.08
49736 김문수 “유령과 단일화하란 거냐···한덕수, 구의원 선거라도 해봤나” new 랭크뉴스 2025.05.08
49735 '리들샷으로 해외 확장 가속화' 브이티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new 랭크뉴스 2025.05.08
49734 김문수 “허깨비와 단일화, 이건 대국민 사기극” 지도부 맹비난 new 랭크뉴스 2025.05.08
49733 “15년 뒤엔 성장률 0%로 추락” new 랭크뉴스 2025.05.08
49732 김문수 “감옥 가고 고문당해도 타협 안 했다…내 길 떳떳이 갈 것” new 랭크뉴스 2025.05.08
49731 김문수-국힘의 ‘당무우선권’ 충돌…대선 후보, 법원이 결정할 수도 new 랭크뉴스 2025.05.08
49730 990원 아메리카노·800원 아이스크림…CU, 초저가 상품 늘린다 new 랭크뉴스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