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최고 성수기 7.16~8.18은 피해야
7월초 성수기보다 호텔 11% 저렴
소규모 전용 패키지 등 상품 다양화
한국 관광객들의 선호 여름 휴가지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일몰 전경. 사진 제공=모두투어

[서울경제]

어린이날-석가탄신일로 이어졌던 황금연휴가 끝나가고 있다. 아쉽지만 이제는 여름 휴가를 기대해야 할 때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 예약 전문업체 호텔스닷컴은 최근 국내 여행객들을 위한 여름 휴가 가이드를 발표했다. 먼저 호텔스닷컴은 7월 초와 8월 말을 추천 여행 기간으로 선정했다. 대부분 한국인들의 여름 휴가는 학교 여름방학 일정에 맞춰 계획된다. 따라서 방학 이전인 6월부터 7월 15일 전까지, 또는 많은 가족 여행객들이 돌아오고 난 다음인 8월 19일부터 31일 사이에 여행을 가는 것이 좋다. 호텔스닷컴에 따르면 호텔 요금은 7월 1일부터 14일까지가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18일보다 평균 11% 저렴하다. 8월 19일부터 31일 사이에도 호텔 요금은 성수기보다 평균 9% 낮을 수 있다.

미리 여름 휴가를 준비 중이라면 여행 플랫폼을 통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놀유니버스가 항공부터 숙소, 패키지, 투어·티켓까지 해외여행 혜택을 총망라한 ‘NOL 페스티벌’ 해외편을 선보인다. 이 이벤트를 통해 놀유니버스는 1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국제선 항공권 50% 할인 쿠폰을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한다. 일본, 베트남, 태국, 중국 등 해외여행 인기 노선에 적용 가능하며 쿠폰은 다운로드 당일 밤 11시 59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14일까지 투숙일 기준 5월 한 달간 적용 가능한 해외숙소 최대 6만 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국제선 및 해외숙소 예약 시 조건에 따라 최대 10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까다로운 여행 예약을 피하고 싶다면 패키지를 선택할수도 있다. 특히 최근 패키지 해외여행을 중심으로 소규모 그룹 여행객을 위한 상품들이 많아 주목할 만하다. 대표적으로 모두투어는 프라이빗한 여행을 선호하는 소규모 그룹 여행객을 위해 출시한 'ONLY 우리만' 상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 ONLY 우리만은 프라이빗한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소규모 전용 상품 브랜드로 지난 2월 출시 이후 단독 여행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소규모 그룹 여행객 선호 지역인 베트남,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을 중심으로 '지방 출발'과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클래스’ 상품까지 추가돼 총 24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기획전 내 모든 상품은 8명 이상 예약 시 단독 출발이 가능하다. 인원수가 많을수록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단체의 요구에 따라 방문지, 식사 등 여행 일정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632 콘클라베 첫날 ‘검은 연기’…교황 선출 일단 불발 랭크뉴스 2025.05.08
49631 "고이 모셔둔 명품이…" 박나래 밝힌 자택 도난사건 전말 랭크뉴스 2025.05.08
49630 김문수, 오전 8시30분 긴급 기자회견…단일화 입장 밝히나 랭크뉴스 2025.05.08
49629 ‘이재명 테마’로 대박 예고한 상지건설 CB... 투자자 리스트에 기업사냥꾼도 있다 랭크뉴스 2025.05.08
49628 [속보] 김문수, 오전 8시30분 긴급 회견…단일화 입장 밝히나 랭크뉴스 2025.05.08
49627 [속보] 김문수, 오전 8시 30분 긴급 회견… 단일화 입장 발표 하나 랭크뉴스 2025.05.08
49626 김문수, 오전 8시30분 긴급 회견…'단일화 입장' 발표 주목 랭크뉴스 2025.05.08
49625 [금융포커스] NH농협금융, 尹 탄핵심판 후 이재명 캠프 출신 사외이사 선임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5.05.08
49624 산에서 컵라면, 하산뒤 막걸리…외국인 관광객 필수코스 된 'K등산' 랭크뉴스 2025.05.08
49623 [속보] 김문수, 오전 8시30분 긴급 회견…단일화 입장 발표 주목 랭크뉴스 2025.05.08
49622 "아들아, 넌 내 자랑이었다" 말기암 아빠의 특별한 작별인사 랭크뉴스 2025.05.08
49621 첫날 '검은 연기'‥오늘부터 하루 4번 투표 랭크뉴스 2025.05.08
49620 [속보] 콘클라베 첫날 투표 ‘검은 연기’…교황 선출 안 돼 랭크뉴스 2025.05.08
49619 [바티칸 르포] 굴뚝에 시선 고정…"검은색이야" 교황 선출불발엔 장탄식 랭크뉴스 2025.05.08
49618 인텔, TSMC 독주에 균열 낼까… 1.8나노 고객사 유치 사활 랭크뉴스 2025.05.08
49617 [뉴스 분석] 속도 내던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이후 연기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5.05.08
49616 파기환송심 연기에도 ‘마이웨이’ 민주당…‘삼권분립 훼손’ ‘의회 독주’ 우려 랭크뉴스 2025.05.08
49615 "낮엔 김문수, 밤엔 한덕수"…金캠프에 단일화 스파이 있었다? 랭크뉴스 2025.05.08
49614 "2분 전에 싹쓸이"…'멜라니아 코인'으로 1380억 '돈방석' 앉았다는데 랭크뉴스 2025.05.08
49613 이재명, 최태원 등 경제단체장 간담회…경제 유튜브 생방도 랭크뉴스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