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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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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이중 주차해야 할 땐, 다른 운전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기어를 중립에 놓는 게 매너인데요.

그런데 기어 중립도 안 해놓고, 다른 운전자가 차 빼달라고 연락하니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큰소리까지 친 택시 기사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제보자는 아내가 겪은 일이라며 차량 블랙박스를 공개했는데요.

이중 주차된 택시가 있고요.

여성이 자신의 차를 막고 있는 택시를 힘껏 밀어보지만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여러 차례 시도하다 결국 포기하고 차량에 있던 연락처로 전화를 걸었는데요.

하지만 택시 차주는 30분 넘게 전화를 받지 않았고요.

뒤늦게 연락이 닿아 나타나긴 했는데, "기어를 중립으로 해놨는데 왜 못 미냐" 제보자 아내에게 이렇게 면박을 주더랍니다.

차가 밀리나 안 밀리나 직접 밀어보기까지 하죠.

결국 제보자 아내는 사과를 요구했는데, 택시 기사는 "차를 빼줘야 하는 건 맞는데 뭘 사과하냐"라며 오히려 욕설을 퍼붓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잘못한 사람이 왜 되레 큰소리를 치는 거냐"라며 "다른 운전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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