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한 달 앞두고 MBC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후보가 단일화한 뒤 선거를 치러도 과반을 득표하며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수진영이 한덕수 후보로 단일화돼, 이재명·한덕수·이준석 구도로 치러질 경우를 가정한 질문에서도 이재명 50%, 한덕수 32%, 이준석 6%로, 이 후보가 한 후보를 18%P 앞서며 과반을 득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선주자들을 모두 제시한 뒤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6%가 이재명 후보라고 답했고, 한덕수 19%, 김문수 12%, 이준석 4%였습니다.


자신의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누가 당선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이재명 후보가 63%로 각각 15%와 10%를 기록한 한덕수, 김문수 후보를 4배 이상 앞질렀습니다.


한편 응답자들은 이번 대선에서 후보들이 가장 신경을 써야하는 정책 분야로는 45%가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꼽았고, '국민통합' 20%,'양극화 등 불평등 해소' 8%,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 해결' 7%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 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사의뢰 : MBC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 : 전국
●조사기간 : 2025년 5월 4일(1일간)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조사방법 : 통신 3사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전화면접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응답률 : 15.4% (6,539명 중 1,006명)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25년 4월 말 행안부 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3.1% 포인트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025년 정치·사회현안 여론조사(4차) 결과 보고서]

https://image.imnews.imbc.com/pdf/politics/2025/05/20250505_2.pdf

[2025년 정치·사회현안 여론조사(4차) 결과 통계표]

https://image.imnews.imbc.com/pdf/politics/2025/05/20250505_1.pdf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657 국힘, 김문수 면담 직후 선대위 구성 의결…단일화 물꼬 트이나 랭크뉴스 2025.05.06
48656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파열음…이번주 정치테마주 더 널뛴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랭크뉴스 2025.05.06
48655 이재명 “세상이 어쩌다 이렇게”…테러 위협에 방검복에 주먹 인사 랭크뉴스 2025.05.06
48654 이재명 유죄 파기환송에…"잘된 판결" 46% "잘못됐다" 42% [중앙일보 여론조사] 랭크뉴스 2025.05.06
48653 국민의힘, 이틀째 의원총회서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논의 랭크뉴스 2025.05.06
48652 완주? 빅텐트? 고민 커진 이준석…캐스팅보터 가능성은 여전 [중앙일보 여론조사] 랭크뉴스 2025.05.06
48651 "어른이 주는 술은 괜찮다? 한 모금도 안돼"…15세 이전 음주, 알코올 중독 위험 랭크뉴스 2025.05.06
48650 고속도로 달리던 트럭 갑자기 '쾅'… 동전 800만 개 '10억 원' 흩어졌다 랭크뉴스 2025.05.06
48649 한덕수, 오늘 관훈토론회 참석 후 이낙연과 오찬 회동 랭크뉴스 2025.05.06
48648 이재명 49 김문수 33 이준석 9%…이재명 49 한덕수 36 이준석 6% [중앙일보 여론조사] 랭크뉴스 2025.05.06
48647 "김 없는 주먹밥 등장"…천정부지로 오른 쌀값에 특단의 조치 내놓는 日 편의점 랭크뉴스 2025.05.06
48646 '성추문' 前대통령 체포영장 취소한 볼리비아 판사 구금돼 랭크뉴스 2025.05.06
48645 “강남 빈집만 노린다”…돌반지부터 유품까지 ‘금품 3억’ 훔친 50대 남성 최후 랭크뉴스 2025.05.06
48644 IMF총재 "관세로 中 디플레 우려…中, 수출→소비 주도로 가야" 랭크뉴스 2025.05.06
48643 백악관 "외국영화 관세, 아직 최종결정 안돼…옵션 검토중"(종합) 랭크뉴스 2025.05.06
48642 “신혼여행 성지인데 못 가겠네”…호텔값 오르자 여행 포기한다는 ‘이곳’ 랭크뉴스 2025.05.06
48641 "연봉 낮은 9급 공무원? 관심없어요"…싫다던 Z세대 "500만원이면 고려" 랭크뉴스 2025.05.06
48640 ‘진격의 K방산’ 1분기 매출 첫 8조원 돌파…수주 잔고만 100조원 랭크뉴스 2025.05.06
48639 "남녀 모두 알몸으로 주무세요"…전문가가 밝힌 건강의 비결, 효과는? 랭크뉴스 2025.05.06
48638 수단 반군, 정부군 거점 포트수단 이틀째 공습…연료창고 화재 랭크뉴스 2025.05.06